[워게임 : 항공전장]팩트 플레이 1

사야카후손 0 3614

워게임 : 항공전장

플레이 결과 입니다.


저는 일단 팩트 소속으로 플레이를 진행 하였습니다.

스샷은 없지만 제 덱의 구성은 엘리트 유닛과 저가 방공차량이 중심입니다.


먼저 전투 시작전 선행 배치의 모습니다.

구성은 델타를 점령하기 위한 궤도 지휘차량 그리고 방공차량 2대, 스페츠나츠2분대와 해군 소총대 2개 분대입니다.


시작과 동시에는 적도 여기까지는 먼저 와서 진지를 점령하고 있지 않을것이니 그냥 고속 이동 명령으로 차량과 병력을 보냅니다.


여기서 제 첫번째 실수입니다.

왼쪽을 보시면 적의 병력을 수송중인 헬기를 발견할 수 있는데 제가 초반에 정찰대를 선택하지 않아서 저 헬기의 존재를 확인 하지 못하였습니다.


시작하고 대략 2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적과 아군의 병력 배치가 거의 완료되고 중앙은 벌써부터 유닛 교환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저도 방공 차량들을 건물 뒤로 숨겨주고 지휘 차량과 호위를 맞은 병력들을 숲으로 숨겨줍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가 확인 못했던 적의 정찰대 2명이 언덕위로 올라와 시가지를 점령 저의 방공 차량을 터트리게 됩니다.

초반에 방공차량을 잃게 되어 상당히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다음부터는 방공차량 주변에 호위를 할 보병 1개 분대정도를 같이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솔찍히 여기에 대해서 제가 변명 하나 하자면 제가 맡았던 델타의 앞의 다리를 통해서 적의 공격대가 접근중에 있어서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는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동시에 제가 델타에 다리를 확인하고 방어 목적으로 두었던 구축전차의 진지가 사실은 공격 가능한 진지가 아니였다는것을 확인하지 못하였다는 것이죠.

그 결과 적의 보병의 접근을 허락 하였고


자칫 잘못하면 저의 지휘 차량이 포격으로 손실될뻔한 일이 발생하게 되었죠.


하지만 저의 실수는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적의 전차1개 소대와 보병2개 분대가 증원되는걸 허락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제 정찰분대와 해군 소총대의 희생과 아군의 대전차 화기로 적 전차1개 소대를 사살하는데 성공하였으나 적이 아군의 감시망이 취약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적의 화염방사기 차량인데 1대만으로 아군의 병력과 저의 침투조의 공격 타이밍을 상당히 늦추었습니다.


서서히 맨붕하기 시작한 저는 방금전 도망쳤던 방공 차량을 다시 델타지역으로 이동시키면서 이동구역을 확인 하지 않아서 적의 시야 안으로 들어갔던 방공 차량이 적의 CAS로 무력화 되었습니다.


자... 이제 저도 공격을 가겠습니다.


구축전차 소멸...

구축 차량 재배치

정찰 유닛 배치

구축 전차 다시 구축당했습니다.

이놈 하나때문에 게임시간 7분 가까이를 잡아 먹었습니다.

결국 아군 포병 화력으로 적의 화염차량은 파괴되었고.


차량을 타고 다리를 건너던 저의 병력들은 스페츠나츠 2분대는 무사히 건너갔지만 적의 대전차화기로 인하여 해군 소총대 1개 분대는 사망하게 됩니다.


제 정찰분견대의 짤짤이 신공


스페츠나츠의 장갑차 사냥 


정찰 분대는 미처 플레이를 잠깐 내려둔 사이에 적의 포병화력에 산화 하였습니다.



우회 침투하여 적의 지휘차량을 사살에 성공한 제 스페츠나츠... 대 VIP 중대 소속인가...?


덕분에 적의 에코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빼아...앗 지는 못하였고 무력화 시켰습니다.

여기서 또 실수가... 적의 에코지역에 대한 유닛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정찰유닛이 없어서 이걸 확인 하지 못하였고 아군또한 에코지역에 잔존병력이 있을꺼라는 맹목적인 믿음으로 진격이 둔화 되었습니다.


또한 여기서 실수였던것이 정찰 유닛을 기다리지 못하고 저는 적의 마지막 지휘차량을 사살하여 대 역전극을 펼쳐보겠다고 하였으나... 적의 정찰유닛으로 인하여 저의 스페츠나츠 2분대의 움직임은 적의 손바닥 위였습니다.


결국


적의 CAS(?) 화력으로 인하여 저의 스페츠나츠 2분대는 적의 마지막 보너스가 되면서 제가 속했던 팩트진영은 게임에서 패배를 하게 됩니다.


출처 : 사후의 개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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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선장군님의 후손으로써 국가에 보은하리라. 사야카장군의 후손으로써 우리 가문을 연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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