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옥빛의피 1 3392
1. 우선 제 엘븐나이트는 오늘자로 80렙 달성했습니다. (...)
처음 나이트가 추가되었을 때만 해도 그냥 적당히 66렙까지만 해야지.... 하고 이벤트 서버에 생성하고 키웠던 것이. 어느새 80렙을 달성하고 시간의 문 에픽퀘까지 클리어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
일단은 이번 주 내로 최후의 레벨업권을 사용하고 본 서버로 옮길 예정이지만...

2. 엘븐나이트는 일단 체감 성능은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 체인러쉬를 사용한 스킬간 연계 및 공격력 증폭
 - 자체 슈퍼아머 버프
 - 각성기 치고는 쿨도 짧은데다 6레벨까지 찍으면 HP/MP 전회복 효과까지 붙는 천마섬광

단점이라면 찍을수록 쿨이 늘어나는 대부분의 스킬들, 찍을수록 지속시간이 줄어드는 말타기, (개인적이지만) 체감 MP 소모가 큰 편이라는 것.

여담이지만, 다른 엘븐나이트 유저들은 그다지 좋은 평을 안내리는 말타기도 저는 일반던전에서만큼은 사용 빈도가 높았습니다.

3. 잊혀진 땅, 지금 진행하는 이벤트가 끝나면 라르구스 호수가 그랬듯이 잊혀질(...) 땅 같아 보이지만.
첫 인상에서 대실망이었던 것과는 달리, 던전 진행 자체는 신선해 보였습니다.
기존 던전들보다 더 넓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지령을 완수하고, 겸사겸사 보물상자를 열고 잡템을 수집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몬스터들의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진다는 점은 역시 실망. (그나마 자기 개성이 있는 몬스터는 모로 박사 같았습니다.)
그리고 30분 동안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몇번 돌면 왠지 지쳐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잊혀진 땅의 추가로 대전이 이후 고블린 가족의 서식지가 하나 더 늘어났다는 점은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아브노바의 딩글들을 퇴출시키고 고블린으로 교체하는 거다! (?)


뱀발 : 나이트가 대검을 드는 것은 컨셉상 왠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커다란 대검을 한 손에만 들고 방패랑 함께 사용한다는 것의 모양새가 왠지...
차라리 소검을 쥐어주는 게 훨씬 더 어울려 보입니다만, 던파에서 소검은 마공계 무기라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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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옥빛의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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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M아시루  
포니가 딴건 몰라도 상태이상 내성때문에
푸르츠 발전소 타이탄 상대하기로 아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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