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린 감상문.

Grendel 1 3406
돈 없어서 타오누랑 놀고 있습니다. 라이노까지도 겨우겨우 파티에 민폐 오만상 끼치며 깼지만 콜루부터는 엄두도 못 내겠군요. 캐릭터 성능 때문에요.

린의 성능을 요약하자면 희대의 발암 유발 캐릭터입니다.

린에겐 버프도, 부파기도, 홀드기도 없습니다. 오로지 회피기와 딜 뿐이죠. 즉 이 캐릭터는 딜러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딜이라도 잘 해야 하는데 딜도 못 합니다.

상향도 상향 같지가 않고 린 관련 아이템 시세는 떨어지고 있으며 이렇게 가다간 그냥 메디테이션 만렙 찍고 2차 무기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안 그래도 키트에 아바타를 끼워 파는 쌍욕이 절로 나오는 짓거리를 하는데 캐릭터 성능까지 거지 같으니 게임을 하면서도 암에 걸릴 것 같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 중국 마영전에서도 오늘 린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아바타 풀 세트를 입어야 적용이 되는 이세트 이너아머가 중국에서는 오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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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블랑셰퍼드  
린이랑 벨라는 서로 유사한 캐릭터이죠. 서로 숨놀릴 틈도 없이 히트앤어웨이를 반복해야 한다는 점, 대미지가 정말 낮다는 점, 이런 것들이 공통점이에요.
하지만 벨라에겐 크로스 스트라이크라는 큰 무기도 있고, 특히 검의 의지가 생겨났지만, 린에게는 그런게 없어요. 개인적으로 창이라는 무기를 선호하긴 하는데 이건 너무 힘들어보이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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