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PG] 여우의 처음하는 DX 리플레이

여우씨 1 3908
더블 크로스 라는 룰입니다.

마침 아는분께서 마스터를 해주신다고 하여 한번 뛰어보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플레이어로 즐겨보는 RPG! @감격)

참고 더블크로스(DX) 리그베다 위키설명 링크 : 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D%94%EB%B8%94%20%ED%81%AC%EB%A1%9C%EC%8A%A4

여우의 플레이어는 나가토 유키라는 이름의 사이보그 메이드 소녀입니다.

일단 읽기 쉽게 로그를 좀 정리했습니다.

<GM_설묘> 대화 “ ”, 생각 ‘ ’, 행동 @, 선언 - -, 잡담( ), 질문 #.

<GM_설묘> -----------------------------------------------

<GM_설묘> 오프닝 페이즈 #0
<GM> 등장인물 : 없음
<GM> 시기 : ???
<GM> 장소 : ???

<GM> 아무런 빛도 없는 그저 칠흑같은 어둠만이 존재하는 공간.
<GM> 그곳에 존재하고 있는건 오직 당신뿐.
<GM> 그런 공간에서 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스나이더> (빠밤)

<GM> 여자인지, 남자인지 나이조차도 구분되지 않는 애매한 목소리
<GM> "그곳은 즐거워?"
<GM> "눈으로 무언가를 본다는건 굉장한 기적이지.."
<GM> "배가고파"
<GM> "살려줘"
<GM> "나도.. 나도 여기서 나갈래"
<GM> "왜 나만.. 어째서"
<GM> "괴로워.."


<나가토 유키> (마음의소리)

<GM> “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구해줘”
<GM> 마치 고장난 라디오처럼 똑같은 말만이 되풀이 되는 가운데 당신이 서있는 바닥의 한참 아래에서부터 무엇인가가 천천히 열리기 시작한다.
<GM> 그 밑으로 보이는건..
<GM> "죽여줘."
<GM> 어지러워질 정도로의 강렬한 눈동자.
<GM> 당신을 점처럼 보이게 만들어 버릴 정도의 형이상한 느낌의 거대한 짐슴의 눈이 완전히 개안한다.

<남궁 운> (저것들을 처리하면 되는건가)

<GM> "아니.. 차라리.. 모두.."
<GM> 그 순간 무언가 울부짖듯, 흐느끼는 소리에 목소리가 묻힌다.
<GM> 공간이 깨어지고 이내 당신은 마음속 깊은곳에서 공포를 느끼며 깨어난다.

<GM> --------------------------------------------

<GM> 오프닝 페이즈 #1
<GM> 등장인물 : 스나이더, 낭궁운
<GM> 시기 : 승급시험 당일 날 새벽
<GM> 장소 : NGW 훈련소 훈련생 숙소 5001호

<남궁 운> (침식치 : 5)
<스나이더> (침식치 : 10)

<GM> 남궁운 의지 난이도 4로 롤

<남궁 운> 7 성공

<GM> 스나이더와 운은 동시에 눈을 뜨고 경직되었던 몸이 서서히 풀리는게 느껴집니다.


<남궁 운> "...아아, 재수없는 날에 재수없는 자식이랑 동시에 눈을 떳군."

<GM> 보이는 것은 어두운 방과 희미한 새벽빛


<스나이더> "...윽... 가위라도 눌린 건가."
<남궁 운> "....."

<GM> 스나이더는 무언가 무서운 꿈을 꾼듯하지만 제대로 기억나지 않습니다.


<남궁 운> @부스스

<GM> 남궁운 정신 난이도 10으로 롤


<남궁 운> -천상의 번뜩임-
<남궁 운> (39 성공)

<GM> (딱히 안쓰셔도 되는데..)


<남궁운> (아...그럼 취소할까요)

<GM> (뭐 상관은 없어요. 취소하실래요?)

<남궁 운> (뭐 그러죠)
<남궁 운> (전 침식치 아껴야하는 입장이니)

<남궁 운> (안 쓰고 굴림)
<남궁 운> (18 성공)

<GM> 운은 마지막의 짐승의 눈이 뇌리에 깊게 박혀있습니다.
<GM> 굉장히 불길하고 불길해서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뇌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남궁 운> "....."
<남궁 운> #사진기억 사용가능한가요?

<GM> 하세요


<남궁 운> -사진기억-
<남궁 운> '..기이한 꿈이군. 길하고도 흉해.'

<GM> 여러분들의 방은 3인실로 원래는 동기생이 안쪽 침대를 쓰고 있었지만,
<GM> 저번주에 동기생의 잘못으로 수감소로 끌려가 지금은 텅 비어있습니다.


<스나이더> @잠에서 깬 김에 우선 찝찝하니 세수부터 합니다.

<남궁 운> '...꿈이란 본디 기억, 욕망, 충동이 재조합 된것...내가 이런 꿈을 꿀 이유는 없다. 뭐, 노이만이라고 만능은 아니니 무의식 중에 나온걸수도 있겠지.'
<남궁 운> @물을 끓이고 원두를 준비합니다.
<남궁 운> "어서 씼고나와."

<스나이더> "...커피인가?"

<GM> 여러분들의 아침 식사 시간은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지금은 5시 30분이니 느긋하게 준비해도 되겠습니다.
<GM> 초반에는 줄이 길었지만, 지금은 아무리 늦어도 느긋하게 먹을 만큼 사람이 없거든요.

<남궁 운> @커피를 두잔 끓인 후 한잔에는 고추냉이를 잔뜩 뿌리고 멀쩡한 잔에 각설탕 4개를 넣은 후 마십니다.
<남궁 운> "테이블에 커피있다."
<남궁 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예열한 후 베이컨과 계란을 올립니다.

<스나이더> "음... 근데 뭔가 색깔이 이상하지 않나?"

<남궁 운> "빵은 있는데..버터는 없나. 아쉽군."

<스나이더> @뭔가 이상한게 있는거 보고 의심.

<남궁운> "오래되서 그래. 마시기 싫음 꺼져."

<GM> (ㅋㅋㅋㅋㅋㅋㅋ)


<남궁 운> @한 베이컨에는 후추대신 카레가루를 노른자에는 겨자를 넣고 반숙한 후 그것들을 담아 스나이더에게 줍니다.
<남궁 운> @본인은 완숙 계란에 간장을 첨가하고 베이컨을 빠싹하게 구운 후 후추를 뿌렸습니다.
<남궁 운> "우물우물"

<스나이더> @명백한 악의를 느끼고 질려버립니다.

<남궁 운> "인도식과 일본식의 베이스다 어서 먹어"
<남궁 운> "굶던가."

<스나이더> @뭐든간에 먹어버립니다

<남궁 운> @식사를 순식간에 마치고 본인것만 설거지 중

<스나이더> @우유를 옆에두고

<GM> (아침은 따로 식당에 가는데....여기서 다 먹어버리는군요. 과연 남성팀.)


<남궁 운> "설거지 끝. 나 씼는다. 씼을때 온수를 쓴다면 죽여버릴거야."

<스나이더> '...음식은 남기면 안되니까.' @매운게 느껴지자 우유를 한모금 마시며

<남궁 운> "아..죽이진 않고 XX에 XX를 뿌려서 뽑아내는거 정도?"
<남궁 운> @폭언
<남궁 운> @들어가 비누만을 이용해 씼는 중

<스나이더> "닥쳐. 어짜피 쓸 생각 없다." @설거지를 찬물로 합니다.

<남궁 운> @몸, 머리, 얼굴을 단번에 비누칠하고 물을 부어 씼어 버린 후 수건으로 대강 닦은 후 나와 옷을 갈아입습니다.
<남궁 운> "훈련복은 언제 입어도 갑갑하군."
<남궁 운> "딱히 안전 기능도 없는주제에..."

<스나이더> "남의 생활도 갑갑하게 만드는 놈이 깐깐하군."

<남궁 운> @팔찌를 차고 이것저것 잡다한 것은 훈련복의 주머니에 넣습니다.

<스나이더> "아침부터 혀에 공격을 가하질 않나.."

<남궁 운> "아직 갑갑한게 뭔지 모르는군."
<남궁 운> @미소

<GM:방송> [아침식사 시간이다. 평소대로 7시 30분까지 완료하고, 8시까지 정식 제복을 입고, 중강당으로 모이도록! 이상.]
<GM> 걸걸한 남자의 목소리가 나오곤 이내 지직 거리곤 다시 조용해집니다.

<남궁 운> "안 먹어."
<남궁 운> "눈치보이게 먹을 바에 차라리 차려먹지"
<남궁 운> @남기면 죽을지도 모르는 식당에 오싹

<스나이더> @일단 씻으러 들어갑니다. 공동 식사는 패스.

<남궁 운> @고도의 역사 전문서적을 가벼운 에세이집 보는양 읽으며 알람을 맞춥니다.
<남궁 운> "아슬아슬하게 맞춰가면 되겠지."
<남궁 운> "하아아아아암-!"
<남궁 운> "...아침은 피곤하군."
<남궁 운> @간이 의자를 들어 화장실 문을 막아 버린 후 밖으로 나갑니다.
<남궁 운> @산책 겸 독서.

<스나이더> @잠시 뒤... "...이거 왜 이리 안열리지?" @쿵쿵

<남궁 운> "떨어져라 떨어져라 빌어먹을 원숭이 떨어져라 떨어져라"
<남궁 운> "설마 저놈이랑 같은 팀이되겠어?"
<남궁 운> "창문으로 기어서 잘 나오겠지."
<남궁 운> @비릿한 웃음.

<스나이더_36> @고생고생해서 문을 엽니다 "...저따위 녀석이랑 팀이 되면 내가 돌아버리겠어."

<GM> 느긋하게 남궁운이 휴식공간으로 향해서 산책을 하고, 스나이더가 겨우 빠져나왔을때,
<GM> -쿠구궁!


<남궁 운> "흠...배도 적당히 채웠고 운동도 거의 끝나 가고 적당한 독서로 뇌도 서서히 가동중이고....빌어먹을 놈도 없으니 풀 컨디션이군."

<GM> 땅이 흔들립니다.
<GM> 지진같은 느낌으로.


<남궁 운> ".....?"
<남궁 운> "폭발?"
<남궁 운> @틀어진 사고관.

<GM> (왜엨ㅋㅋㅋㅋㅋㅋ)


<스나이더> "지진인가?" @옷은 다 갖춰 입은 상태

<남궁운> "어느 방향에서 이 난리고 뭔 흔들림이려나..."
<남궁운> @서치 레이더를 꺼내 모드를 바꾸고 가동.
<남궁운> -지각판정 할게요-.

<GM> 난이도 15롤


<남궁 운> (다이스값 28 + 기능치 10 + 서치 레이더 1 = 39)
<남궁 운> (...뭔데 이거)

<GM> (무섭...)


<스나이더> @일단 시계를 봅니다.

<GM> 시간은 7시 40분


<스나이더> "....윽...." @일단 시간은 맞춰야 하니 강당으로 신속하게 이동

<GM> 남궁운은 이 땅울림의 근원이 훈련소 밖의 굳이하자면 수감소 쪽에서 발생된것이란걸 눈치 챘습니다.


<남궁 운> "....."
<남궁 운> "..."
<남궁 운> @꿈을 떠올립니다.
<남궁 운> "....."
<남궁 운> "기분이 별로 좋진 않군."

<GM> 하지만 다른 것은 모르겠네요.


<남궁 운> "뭐, 저쪽은 관여하면 피곤할 뿐이지"
<남궁 운> "지진보다는...이펙트에 의한거나 폭발 정도? 탈옥인가?"

<GM> 그보다 슬슬 출발하지 않으면 당신의 훈련교관에게 찢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남궁 운> '그곳에서 탈옥? 차라리 사고가 좋겠군.'
<남궁 운> "....아."
<남궁 운> @큐브를 꺼내 차를 꺼냅니다.
<남궁 운> @탑승
<남궁 운> "....하아아암!"
<남궁 운> @무개념

<GM_설묘> (...스게 건물 내에서?)


<남궁 운> (건물 내였나!)
<남궁 운> @차를 치우고 느긋하게 걸어갑니다.
<남궁 운> -고양이의 길-
<남궁 운> "...지각 따위 어차피 안 하는걸."
<남궁 운> (이펙트로 풍부하게도 산다)

<GM> (좋은 이펙트 사용)
<GM> 둘은 아슬아슬하게 중강당에 들어가게 됩니다.


<GM> ---------------------------------------------------------

<GM> 오프닝 페이즈 #2
<GM> 등장인물 : 유세아, 나가토 유키
<GM> 시기 : 승급시험 당일날 새벽
<GM> 장소 : NGW 훈련소 훈련생 기숙사 3011호


<나가토 유키> @충전기에서 충전중.

<유세아> (침식률 9 기입 완료)

<나가토 유키> (침식률 7 )

<GM> 두 사람모두 의지 4로 롤

<나가토 유키> (의지 10)
<유세아> (의지 10)

<GM> 두 사람 모두 동시에 눈을 뜹니다.


<나가토 유키> (햇갈린다고한다)
<나가토 유키> '부팅 완료'
<나가토 유키> @충전 케이블을 뽑는다고 합니다.

<GM> 유키는 약간이지만 시스템이 꼬였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GM> 세아는 몸이 축축하고 호흡이 거칠어 진것을 느낍니다


<유세아>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늦잠을 자는게 좋은 법인데'
<유세아> '게다가 이 눅눅한 기분은 뭐죠?'
<유세아> @자리에서 일어나 앉는다.

<나가토 유키> "기분나쁜 기록이 저장되어있습니다."

<GM:??> "으아..우으으..."
<GM> 어두운 방안에서 겁에 질린듯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나가토 유키> @무시
<나가토 유키> "아침 준비해드릴까요?"
<나가토 유키> @유세아한테 질문.

<유세아> "별로 생각은 없는걸요? 그보다 저 소리는 뭔가요?"
<유세아> @나가토 유키에게 질문

<GM> (여러분..3인실입니다)


<나가토 유키> @들었던 후라이팬을 치웁니다.
<나가토 유키> "잠꼬대 같습니다."
<나가토 유키> "먼저 씻겠습니다."
<나가토 유키> @가볍게 씻씻

<GM> (스게나...)


<유세아> '잠꼬대인가요? 기계 언니는 기계라 잠꼬대도 안 할 것 같은데.'
<유세아> @세 번째 인물에게 다가간다.

<GM_설묘> 제일 안쪽의 침대에는, 무릎을 끌어 안고 앉아 두손으로는 머리를 감싸쥐고 굉장히 떨고 있는,
<GM_설묘> 여러분들 중 가장 어린 소녀이자 동기인 진하련이 보입니다.


<나가토 유키> @잠옷을 메이드복으로 환복
<나가토 유키> (로리다!)

<GM> 세아. 지식:레니게이드 난이도 4롤


<유세아> (최종값 7 + 기능치 2 = 9)
<유세아> "꼬마야, 일어나야지?"

<GM>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련은 지금 충동에 의한 극심한 공포상태에 빠져있습니다.


<나가토 유키> @둘한테 다가갑니다.

<유세아> "이래서 애들은 싫은데."
<유세아> "언니가 좀 봐주지 그래요?"

<GM> 이런 경우엔 가만히 놔두는게 좋다는걸 당신을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나가토 유키> "알겠습니다."
<나가토 유키> "유세아님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나가토 유키> @하련 옆에 가만히 서있어요

<유세아> "네?"

<나가토유키> @손으로 욕실을 가르킵니다.

<유세아> "귀찮으니 싫어요. 오늘은 그냥 가면 안되요?"

<나가토 유키> "그렇게 하세요"

<유세아> @옷장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나가토 유키> @손을 내립니다.
<나가토 유키> #진하련은 계속 떨고있나요?

<GM> 하련은 시간이 조금 지나자 점차 떨림이 멈춰갑니다.

<유세아> @캐주얼 복장1을 착용합니다.

<나가토 유키> @욕실로 들어가서 수건을 따슷한 물에 적셔옵니다.

<유세아> "꼬마 아가씨, 이제 잠이 좀 깨?"

<GM:진 하련> "....아..네...."@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말합니다.

<나가토 유키> @그러곤 하련의 얼굴을 가볍게 닦아줘요
<나가토 유키> @벅벅

<GM:진 하련> "우웁. 가..감사합니다아.." @손을 휘적휘적 거리다가 이내 얌전히 있습니다.


<유세아> "그런데 우리 어디로 가야되는 거였죠?" @혼잣말

<나가토 유키> @무시 대충 하련을 수건한장으로 깨끗하게 씻깁니다
<나가토 유키> @벅벅

<GM:방송> [아침식사 시간입니다. 평소처럼 7시 30분까지 완료하고, 8시까지 정식제복을 입고, 중강당으로 모이세요.]
<GM> 약간 높은 목소리의 방송이 방안에 울리다가 이내 지직거리곤 사라집니다.


<유세아> '아주 도청기라도 달아두셨네요.'

<나가토 유키> @진하련의 옷장에서 제복을 꺼내곤 옷을 갈아입히겠습니다
<나가토 유키> "손 위로 들어주세요."

<GM:진 하련> "네?! 아. 네에.." @시키는데 두손을 번쩍 들어올립니다.


<나가토 유키> @휙휙휙 하고 환복 완료.
<나가토 유키> @제복을 걸치고는 밖으로 나갑니다.

<유세아> '어라? 기계언니가 나가면 내 밥은?'

<나가토 유키> @우아하고 기품있게 매이드처럼 또각또각.

<GM> 하련."오늘은 식당에서 먹을건가봐요."
<GM> 하련"하긴 마지막이니까.."


<남궁운> (기계언니 : 공용 식당에서 퍼먹으렴 귀찮은 것아)

<유세아> "너 독심술 하니?"
<유세아> @투덜투덜

<GM:진 하련> "네..? 뭐가요?"


<유세아> "응? 아냐, 아무것도. 그럼 빨리 따라가자."

<GM> 하련은 주섬주섬 내려와 본인 물건을 챙기고 현관앞에 섭니다.


<유세아> @이미 챙겨두었던 가방을 어깨에 둘러메고 나간다.

<GM:진 하련> "무서운 꿈을 꿔서, 아침부터 폐를 끼쳤어요.. 죄송해요오.." @둘을 따라가면서 말합니다.


<유세아> "신경쓰지마. 쓸데없는걸로 사과하면 때려줄테다"
<유세아> @으르렁

<남궁운> (다른 의미의 신경쓰지마)
<유세아> (ㅋㅋㅋ)

<GM:진 하련> "흐에엥. 네에.."
<GM> 이렇게 셋이 식당에 도착하면, 굉장히 한산한 넓은 식당의 광경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나가토 유키> @내장 모바일PC로 오늘의 뉴스를 검색합니다.

<유세아> "맛도 없는 식당이니까 한산하지-"
<유세아> @키득키득

<GM> 한 5명정도만 따로따로 떨어져 밥을 먹고 있네요.


<나가토 유키> @잠깐 정지.
<나가토 유키> #매뉴는 고정인가요? 주문인가요?

<GM> 매일 바뀌는 메뉴중 고르시면 됩니다.
<GM> A세트, B세트, C세트


<나가토 유키> @주문하러갑니다.

<유세아> "난 별로 생각도 없으니까 안 먹을래."
<유세아> @아무 자리에나 가서 앉습니다.

<나가토 유키> "초콜렛 하나 주세요"
<나가토 유키> @엉뚱한 주문을 한다고 한다.

<GM> 식당아줌마"여기서 그런것 찾지 말고, 매점을 가라니까.."
<GM> @하지만 내어줍니다.
<GM> 한두번일이 아닌것 같네요.


<나가토 유키> @받습니다. 그러곤 아무 자리에 앉은 유세아를 찾아 옆자리에 앉아요.

<GM> 하련은 다른 곳에서 C세트를 주문해서 당신들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나가토 유키> @햄스터처럼 초콜렛을 아작아작

<유세아> "이 언니는 앤지 어른인지.."
<유세아> @엎드려서 궁시렁거립니다.

<나가토 유키> "메이드입니다"
<나가토 유키> @혼잣말에 가볍게 답변.

<GM:진 하련> "세아 언닌 뭐 안드세요?"

<유세아> "귀찮아아-"

<GM:진 하련> @폴짝 뛰어 의자에 앉아 물어봅니다.


<유세아> @엎드린 채로 늘어집니다.

<GM:진 하련> "오늘이 시험일인데 배가 든든해야.."


<유세아> "고양이 한 마리~ 고양이 두 마리~"
<유세아> @별로 듣고 있지 않다.

<GM:진 하련> @우물우물


<나가토 유키> @반눈 상어이빨로 초코렛을 계속 아작아작

<GM> 그렇게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벌어지는 아침풍경이 지나가고 식당에서 사람들이 슬슬 사라집니다.
<GM> 아침식사 시간이 슬슬 끝나가네요.


<나가토유키_53> @일어나서 가볍게 옷을 털고

<유세아> "난 먼저 간다?"
<유세아> @엎드린 채로 쫑알쫑알

<나가토 유키> @손수건을 꺼내 하련입가를 닦아줍니다.
<나가토 유키> @벅벅벅

<GM:진 하련> "우읍..감사합니다아..두고 올께요오" @쟁반을 들고 반납하는 곳으로 총총 걸어갑니다.

<유세아> "애 얼굴을 닦아주는거야, 아니면 애 얼굴 때를 미는거야?"

<나가토 유키> "닦아주는겁니다."

<유세아> "난 애 얼굴 가죽이라도 벗기나 했지."

<나가토 유키> @하련이 안 넘어지나 지켜보다가 식당을빠져나갑니다.

<유세아> @일어나서 식당에서 나갑니다

<GM:진 하련> @반납기에 힘겹게 넣고는 빠져나가는 여러분들을 보고 놀래서 뛰어갑니다.
<GM:진 하련> "같이 가요오!"

<나가토 유키> @무심한듯 시크하게

<GM> 이제 어디로 가나요?
<GM> 다시 숙소로?


<나가토 유키> #어디로 갈수 있나요?

<유세아> #이거 흡연이 가능한 세계인가요?

<나가토 유키> @시험 날이라고 햇으니 시험장으로 직행합니다.

<유세아> "저 언니는 어디로 가는거야..."

<나가토 유키> @중강당으로 방향전환

<GM> (가능합니다...하지만 훈련생은 모든 음주, 흡연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유세아> (빌어먹을)

<나가토 유키> (몰래피면 되죠)
<나가토 유키> (몰래펴도될걸요)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세아> "하련아 저 언니 따라가자."

<GM:진 하련> "네!"
<GM> 그렇게 중강당에 가까워 졌을때,
<GM> -쿠우웅!
<GM> 땅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이내 멈췄지만.


<유세아> "꺄- 라고 할 것 같냐!"
<유세아> @허공에 대고 성질을 냅니다.

<나가토 유키> @이동정지
<나가토 유키> "?"
<나가토 유키> @고개를 갸웃

<GM : 진 하련> "힉! 뭐..뭐죠? 지진?"



<유세아> "지진이든 뭐든 알게 뭐야. 깜짝 놀랬네"

<나가토 유키> "누가 건물에 구멍을 뚫나 보군요"
<나가토 유키> @다시 이동합니다.

<GM> (역시 여캐들은 시간 엄수인가..)
<GM:진 하련> "건..건물에 구멍.."


<유세아> "무너지면 재미는 있을거 같은데.."
<유세아> (죽지만)

<나가토 유키> "아니면 커다란 초코렛을 들여오기위해서 공사중일지도 모릅니다."
<나가토 유키> @약간 기대

<유세아> "이 언니는 살짝 맛이 갔나봐"
<유세아> @투덜투덜

<나가토 유키> "시스템 올 그린, 지극히 정상입니다"

<GM:진 하련> "얼마나 커다래야 공사까지 할까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유세아> "하련아, 그 이상한 소리에 장단을 맞춰주면 너도 같이 바보가 될걸?"

<나가토 유키> @무시하고는 계속 걸어요.

<GM:진 하련> "히잉..하지만.. 그런 초콜릿은 하나쯤은 있어도.."@츄우기

<나가토 유키> @멈칫
<나가토 유키> @하련의 머리를 잠깐 쓰다듬고 다시이동 합니다.

<GM> 작은 헤프닝이 있었지만, 세사람은 무사히 중강당에 들어가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GM> ----------------------------------------------------
<GM> 미들페이즈 #1
<GM> 등장인물 : 자유
<GM> 시기 : 오전 8시
<GM> 장소 : NGW 훈련소 중강당


<유세아> (등장 손)
<스나이더> (고양이손)
<남궁 운> (손)
<나가토 유키> (앞발이요)

<GM> (등장 침식률 기입해 주세요)

<남궁 운> (등장 침식률 5)
<스나이더> (등장 침식률 6)
<나가토 유키> (등장 침식률 9)
<유세아> (등장 침식률 6)

<GM> 계단식으로 되어 영화관처럼 되어있는 중강당.
<GM> 평소에는 일반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끔 제복을 입고 나왔지만, 원래라면 이런 편한 곳이 아닌,
<GM> 훈련장에서 브리핑을 받았을 여러분은 지금 조금 어색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GM> 집합 시간에 아슬아슬 들어온 남궁운을 마지막으로,
<GM> 자리에 착석한이들은 전부 30명 안팍
<GM> 500명이 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중강당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숫자입니다. 초반에는 자리가 모자를 지경이었지만..
<GM> 참고로 요번 기수는 생존률이 높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남궁 운> @넥타이도 반쯤 풀고 모자도 주머니에 쑤셔넣고 하품 쩍쩍 중.

<나가토 유키> @내장 pc로 인터넷중.

<스나이더> @머엉

<나가토 유키> '오늘의 애니는 도라에몽.'
<나가토 유키> '다운로드.'

<유세아> @하련이 머리카락으로 트윈테일을 만들려고 애쓰는 중.

<GM:진 하련> "끄앙. 아파요오.."

<남궁 운> "..꼬맹이까지 나왔군."

<GM> 훈련 받은 대로 앞에서 부터 채워 앉아 있으면 무대 안쪽에서 2m가 넘는 남자가 뚜벅 뚜벅 걸어 나옵니다.

<남궁 운> "아아..안타깝네. 저 빌어먹을 놈은 용케도 나왔군."
<남궁 운> "오오~ 근돼."

<GM> 여러분들의 전투 훈련교관인 루슬란 입니다.

<GM> 오늘도 머리는 산발이군요.

<유세아> '저 아저씨는 아직도 안 죽었어?'

<남궁운> "바람의 파이터 거인화?"

<스나이더> @눈빛이 변화

<나가토 유키> @20cm의 바보털 안테나를 손으로 조정합니다.
<나가토 유키> '다운로드 속도가 느린것 같네요.'

<GM:루슬란> "자아! 드디어 오늘이다! 지긋지긋한 너희들이 정식 요원이 될 수 있는 날이지! 요번 시험 내용은.."
<GM> 강당에 쩌렁쩌렁하게 그의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GM> 마이크도 안썼는데 귀가 울리는군요.


<스나이더> @뭔가 군기가 갑자기 100% 상승했다.

<나가토 유키> @청각 시스템 성능을 50%다운시킵니다.

<GM:진 하련> "저 교관님은 언제나 기운차네요.."@소곤소곤

<남궁 운> "..."

<나가토 유키> "시끄럽습니다."

<유세아> "성대에 마약이라도 맞은거 아닐까나?" @소근소근

<남궁 운> "강당을 시궁창 냄새로 메워버릴까."
<남궁 운> @모렬오는 귀차나즘

<GM> 루슬란이 그렇게 호기롭게 말하고 있는도중에,
<GM> 또각또각 거리는 소리와 함께,
<GM> 루슬란이 나왔던 곳에서 긴생머리를 단정하게 빗어 내린 글래머러스한 여성이 걸어나옵니다.

<나가토 유키> @집중

<GM> 그녀는 여러분들도 알고 있는 사회훈련교관이자 치료사인 홍다운입니다.


<나가토 유키> @랜즈를 확대합니다.

<유세아> '언제 봐도 부러운 몸매' @한숨

<GM:루슬란> "응? 다운, 무슨 일...?"


<남궁운> "PHUOOOOOOOO- 오늘도 나이스 바디~"

<스나이더> '...하지만 난 안생겨요' @ASKY로 자학중

<나가토 유키> "추정나이25세-29세"
<나가토 유키> @실망

<남궁 운> @서적 탐독 중

<GM> 루슬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마이크를 켜더니 말합니다.
<GM> 더불어 반대손으로 한 리모컨을 누르자 무대의 가운데에 3D홀로그램이 떠오릅니다.
<GM : 홍 다운> "시험의 내용이 변경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시험은 임무로 대체되며 임무의 달성도에 따라 시험의 통과 여부가 결정됩니다."

<남궁 운> "잡일 해결 겸 시험까지 얼렁뚱땅이라 이거군."

<GM> 홀로그램에선 왠 죄수들의 사진과 인명 목록 같은 것들이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남궁 운> "뭐, 이곳다운 방식인데?"

<나가토 유키> @딴짓: 하련의 볼을 잡아당겨 봅니다.

<남궁 운> "....."
<남궁 운> '아침의 그 진동....'

<스나이더> "인생은 실전이야! 인가."

<GM:진 하련> "끄아앙..아파요."


<남궁 운> "설마하니 정말 탈옥인가"

<나가토 유키> @말랑말랑
<나가토 유키> '오늘의 운세는 맑음'
<나가토 유키> (볼점쳐본 거였습니다)

<유세아> '에에-? 시험이 편한데에-'

<GM:홍 다운> "오늘 아침 7시 40분경 정체불명의 폭발과 함께 수감소의 죄수들이 탈출했습니다."


<유세아> '으에?'

<남궁 운> "역시나 폭발이었군."
<남궁 운> @즐거운듯 키득거립니다.

<유세아> "봐요, 초콜렛 아니잖아" @키득키득

<나가토 유키> "움직이는 초콜렛인겁니다."

<GM:홍 다운> "물론 정식 요원들이 출동하여 죄수들을 거의 다 잡았지만, 아직 행방이 묘연한 죄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행히 본사의 영역을 빠져나가지 못한것으로 확인."


<남궁 운> '지진이면 하누만 정도일텐데 폭발이라...샐러맨더? 모르페우스? 진짜 폭발?'

<스나이더> '...그래서 시험 겸 우리가 처리하는 건가...'

<GM:진 하련> "저는 초콜릿이 아니에요오.."

<나가토 유키> (아차)
<나가토 유키> @볼을 놔줘요

<남궁 운> @죄수들 얼굴을 사진기억 중.

<GM:진 하련> @볼을 양손으로 부빕니다.

<나가토 유키> @죄수사진을 스크린샷.

<GM:홍 다운> "굳이 안찍어도 됩니다. 단말기로 송신되니."


<스나이더> @죄수들 외모를 기억해둡니다.

<남궁 운> '....굳이 솔라리스, 노이만, 오르쿠스들이 아니더라도 이들중 비전투계는 많지..나 포함...그럼 팀전이겠네?"

<GM:홍 다운> "여러분은 같은 난이도의 임무가 필요한 사람들끼리 팀이되어 할당된 죄수들을 잡아야합니다."

<남궁 운> "역시나~"

<나가토 유키> @뚱한표정


<유세아> "질문있는데?" @손을 들고 물어봅니다.

<남궁운> "...불길한데."
<남궁운> @오싹-

<GM> 홍다운이 리모콘을 누르자 여러분들의 단말기로 각자 팀원들이 전송됩니다.


<스나이더> @불안불안한 표정으로 봅니다.

<나가토유키> @확인합니다.

<남궁운> '괴력 공주님에...전파계에...빌어먹을 놈...'
<남궁운> "시발"
<남궁운> @실없이 웃습니다.

<유세아_36> "질문 있다니까?" @손을 흔듭니다.

<스나이더> '음식가지고 테러하는 놈이랑은 되지 말길!'

<GM:홍 다운> "설명이 다 끝나고 물어보세요"


<나가토 유키> (괴력공주가 누구고 전파계가 누구죠?)
<남궁 운> (뻔하지 않나)
<나가토 유키> (어쨰든 둘 다 나는 아닌거같다 데헷_)
<남궁 운> (당연히 후자지)
<나가토 유키> (@멱살 탈탈탈)

<유세아> "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GM:홍 다운> "팀의 시험 난이도에 따라 필요한 점수가 다르고, 각자 팀은 해당되는 방으로가 목표에 대한 브리핑을 받으면됩니다. 이상"
<GM:홍 다운> "그래서 질문은?"


<남궁 운> @손 번쩍
<남궁 운> "팀 교체 가능함가까!"

<나가토 유키> @손 번쩍

<유세아> "그거 미션이 말이죠?"

<GM:홍 다운> "불가."


<유세아> "내가 먼저야 망할 아저씨!"
<유세아> @캬오

<남궁 운> "쳇-! 노처녀."

<GM> (ㅋㅋㅋ 둘다 십대면서)


<남궁 운> "닥쳐 뇌근육"

<나가토 유키> @조용히 손들고 있습니다

<유세아> "우와 16살 짜리한테 노쳐녀래"

<스나이더> @황당한 표정

<남궁 운> "노처녀는 저분이고"
<남궁 운> "넌 뇌근육"
<남궁 운> "난 논리적인 사람이라서 합리적인 답안만 도출한단다"

<GM:홍 다운> "말해보세요" @유키를 바라봅니다.


<유세아> "하여간에 질문이 뭐냐면 말이...야!"

<나가토 유키> "가슴 진짜입니까?" @지이-

<남궁 운> "......"
<남궁 운> '.....미친 년이 팀원이다.'
<남궁 운> "우와..."
<남궁 운> "교관님께 하는 질문이.."
<남궁 운> "끝내주네"

<유세아> "뇌 근육이 뭐야 이 망할 아저씨!" @달려든다.

<GM:홍 다운> "........임무와 상관없는 질문이군요."


<나가토유키> 손을 내립니다.

<스나이더> @싸우는 두명을 제지

<남궁 운> "훈련소내에서 폭행은 벌점이 몇점이더라?"
<남궁 운> @능글능글

<GM:홍 다운> "다음. 말해보세요"@세아를 바라봅니다


<남궁 운> "임무 중 팀원 폭행은 사형이었던가?"

<유세아> "너 먼저 죽어볼래?!"
<유세아> @폭발 직전

<스나이더> "...일단 제지해도 됩니까."

<GM> 여러분들을 제외하곤 모두 이동하고 있습니다
<GM:루슬란> "어이. 어이. 그만들 하지 그러냐?"


<남궁 운> "워워, 오케이. 내가 진걸로 치고 어서 질문하시죠 근육 공주님"

<스나이더> "죄송합니다. 아무튼 질문 뒤 이동이다."

<나가토 유키> "질문은 의문이 생겼을때 하는것이라 알고있습니다."

<유세아> "넌 이따가 죽었어, 망할 아저씨."

<남궁 운> "아아아! 화려하고 고귀하신 정치가문 공주님에게 비천한 천민이 어찌 대들겠어요~"

<유세아> @짜증

<스나이더> @계속 도발하는 운이에게 눈알에 손가락 공격

<남궁 운> "우왁-! 심하네 심해..."

<유세아> "그 죄수인지 뭔지는 죽여도 되는거야?"
<유세아> @표정은 여전히 좋지 않다.

<GM> 여러분들의 단말기에는 각자 본인을 포함해 강당에 남아있는 사람들과 집합장소: 중강당이라는 글씨가 떠있습니다.


<남궁 운> @눈을 뻑뻑 비빕니다. 만 실눈인지라...

<나가토 유키> @정보를 확인합니다.

<스나이더> '...이 녀석이랑 팀이라니 싫어!!!!!'
<스나이더> @좌절

<GM:홍 다운> "왠만해선 목이 붙어있는 상태의 수감을 목적으로 합니다만.."


<나가토 유키> (참고로 서치레이더 휴대폰 모바일pc가 모조리 내장)

<남궁 운> "그게 될 만한 화력을 가지지 않는 경우도 많지 않나아~"

<나가토유키> @손번쩍

<GM:홍 다운> "상대는 오버드들이므로 생포가 불가할경우"


<유세아> '왠만하면, 이라는 말은 죽여도 된다는 말이네?'

<GM:홍 다운> "죽여도 점수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나가토 유키> @손내림

<남궁 운> "조달은 어디서 하죠? 능력껏 가능합니까?"

<GM:루슬란> "아쉽게도.."
<GM:루슬란> "원래라면 NGW 산하의 블랙마켓에서 보급을 할 수 있게하지만"
<GM:루슬란> "거기에는 강한 오버드가 날뛰고 있다고 한다."


<남궁 운> (필요한 아이템 있으신분?)
<남궁 운> "그럼 자체적으로 하죠 뭐."

<나가토유키> (가서 잡으면 템 공짜로 주는건가요?)

<GM:루슬란> "이번엔 조달이라고는 원래 너희가 받은 훈련에서 지급 받았던 병기들이 전부다."


<남궁 운> (제가 뽑아서 주면 여러분이 이번 시나리오 내에선 그걸 사용가능합니다.)

<유세아> "교관 아저씨 질문!" @폴짝폴짝

<GM:루슬란> "나도 지금 막 전달받았어. 잘은 몰라"
<GM:루슬란> @힐끗 홍다운을 바라봅니다.

<GM:홍 다운> "질문하세요"

<유세아> "응, 있잖아. 죽였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려고?"
<유세아> "이유불문 머리만 들고와?"

<나가토 유키> "목만 붙어있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유세아> (이게 중요한건데)

<GM:루슬란> "아아. 그거였나"

<나가토 유키> "팔다리하고 하반신 자르면 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나가토 유키> @유세아 보면서 말합니다.

<스나이더> "...아니 그럼 죽으니까."

<유세아> (퀘스트 목표를 설정해야지)

<GM:루슬란> "그거라면 문제 없다."


<유세아> "그럼 이유불문 머리만 들고오면 되는거네?"

<나가토 유키> "그렇다고 합니다"

<GM:루슬란> "오버드들 죄수니까 말이지"

<유세아> "아싸!"

<남궁 운> "어차피...우리 팀원 중에 치료사 하나 있잖아?"

<스나이더> (그럼 뭐 스턴 그레네이드하고 베놈 그레네이드 매입하는 게 어떨까요... 전 방패 뿐이니 현재)

<GM:루슬란> "죄수들에겐 특수한 칩이 심어져 있어 완전히 사망하면 우리가 알 수 있게 되어있다."

<남궁 운> "사지만 잘라서 치료하게 두면 끝이지"

<나가토 유키> (그거 포인트 신경 안쓰고 매입할수 있는건가?)
<스나이더> (매입은 상비화랑 다른겁니다)
<나가토 유키> (그런건가)
<스나이더> (상비화가 귀속템이라면)
<스나이더> (매입은 그 플레이 한정 사용하는 템)

<GM:루슬란> "오버드들 특성에 맞게 제작된거라 왠만해선 소멸하지 않으니 확실하게 끝장내면 점수에 합산이다."

<유세아> "칩 같은거 심지 말라고..."
<유세아_36> @중얼중얼

<GM:루슬란> "굳이 무겁게 안들고 다녀도 되지"

<남궁 운> "워워, 이제 알겠어 알겠어."
<남궁 운> (사회와 매입)
<남궁 운>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겁니다.
<남궁 운> @암매상 쪽

<GM> 홍다운이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GM:홍 다운> "여러분들은 가장 우수하며, 시험 난이도가 가장 높은 우주 에너지 탐사팀에 지원하여 강한 오버드 죄수 두명이 할당됩니다."

<유세아> "에- 난 안 우수한데?"
<유세아> @장난중

<남궁 운> "저 무능한데요?"

<나가토 유키> @손번쩍

<남궁 운> "저 백병, 사회쪽 꼴등이잖아요?"
<남궁 운> "필기시험도 보통에?"
<남궁 운> @능글능글

<스나이더> "...난 아예 무기라곤 방패 하나 뿐이다."

<남궁 운> "네 무기는 형님이라고 부른다면 사주지"

<스나이더> (무슨 캡틴 아메리카인가)

<나가토 유키> @양손 번쩍

<유세아> "하련아, 우린 저 아저씨들이랑은 놀지 말자"
<유세아> @소근소근

<남궁 운> "원하는게 뭐지"

<나가토 유키> @하련이를 번쩍

<스나이더> "그냥 난 수류탄류가 필요하다. 섬광탄이나 화학탄 같은것."

<GM:홍 다운> "후. 우주 에너지 탐사팀의 훈련을 지금까지 생존해서 마친것이 우수함의 증명입니다."


<나가토 유키> @하련이를 들고 흔들면서 "질문있습니다."

<남궁 운> "살아있으면 장떙인가..."

<GM:진 하련>"끄아앙..."

<스나이더> "어짜피 체력 자체가 그리 좋은 것도 아니고... 누구를 지키기만 하면 그걸로 좋겠지."

<유세아> "이 내가 살아있는거야 당연한 일이지"

<GM> 홍다운은 마치 지쳤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남궁 운> @이이상의 질문은 낭비이라 판단합니다.

<GM:홍 다운> "말하십쇼"

<나가토 유키> @하련이를 내려두고

<남궁 운> @주머니에서 큐브를 꺼내더니 스나이더에게 던집니다.
<남궁 운> "너 운전 담당"

<나가토유키> "그 칩 튼튼합니까"

<스나이더> "...좋아. 좀 거칠게 해도 배상이라든가 박박 우기지 마라."

<유세아> "어라? 아까 튼튼하다지 않았어?"

<나가토유키> "알겠습니다"

<GM:홍다운> "튼튼이라기보단, 오버드가 되살아나면 같이 소생되는 시스템입니다."


<남궁 운> "차피 소모성이라고 치는거야."

<스나이더> '사람을 소모품 취급하나 이 자식'
<스나이더> @이글이글

<남궁 운> "레니게이드를 역이용한 생체 시스템인가"
<남궁 운> "악랄하구만~"

<GM:홍 다운> "하여간 여러분들은 본사에 숨어있다고 추정되는 오버드와 수감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오버드가 할당 되었습니다. 이 둘만 잡아도 여러분들의 합격은 보장하죠."


<나가토유키_53> (스나이더 운전 없지않나요(?))

<남궁 운> "자아~ 그럼 질문 끝!"

<유세아> @하련이에게 기대서 눈을 감는다
<유세아> "자고 해도 되려나"

<남궁 운> (차피 사륜 있는 애가 읎슴)
<남궁 운> "일단 젠 버리자"
<남궁 운> @생글생글

<GM:홍 다운> "잔챙이들을 잡아도 점수는 올라가지만..뭐 그거야 알아서 하시고"


<스나이더> (그래서 4륜이라고 해뒀죠 히히)
<스나이더> (기능치는 없지만)
<나가토 유키> (근데 제 운전은 무슨운전이죠(?))
<남궁 운> (그럼 있으나 마나임)
<남궁 운> (이건 크툴루가 아니어서 굳이 없어도)
<나가토 유키> (운전:2인데)
<남궁 운> (판정은 가능한걸)
<남궁 운> (바이크 쪽 그건)
<나가토 유키> (ㅇㅎ)

<GM:홍 다운>"저희는 이제 블랙마켓쪽의 오버드를 잡으러 가야하니 이만 해산하도록 하죠"


<유세아> "해애산-"

<남궁 운> "그럼, 다른 애들은 딱히 원하는건 없다고 받아 들이지."
<남궁 운> @암매상에게 문자.

<스나이더> "좋아 그럼 꼬마 아가씨도 힘내자고." @쓰담

<GM:홍 다운> "혹시 생포했다면 있다가 블랙 마켓쪽으로 와서 보고하면 됩니다." @그리고는 무대 뒤쪽으로 사라집니다.

<남궁 운> [스턴 그레네이더 / 베놈 그레네이더 / 그레네이더 런처 / 권총]

<GM:루슬란> "그때쯤이면 다 잡았을테니 말이지. 어이. 같이가자고"
<GM:루슬란> @따라가서 사라집니다.


<유세아> "생포해도 죽일건데... 뭐하러 귀찮게 끌고 다녀?" @혼잣말

<남궁 운> (롤?)

<GM> 남궁운이 암상인에게 문자를 보내면
<GM> 바로 문자로 답이 옵니다.
<GM> 롤

<남궁 운> (8)
<남궁 운> (8)
<남궁 운> (전자 두개 성공)

<GM> 하련이는 얼굴이 새하얗게 되서 그저 의자에 앉아있을 뿐입니다.


<남궁 운> (7 런처 실패)
<남궁 운> (9권총 실패)
<남궁 운> "하아아암-! 귀찮아."
<남궁 운> (커넥션:브로커를 이런데 낭비할순 없지)

<나가토 유키> @하련이를 쓰담쓰담

<스나이더> "이봐 꼬마. 왜 그렇게 겁먹었어?"

<남궁 운> '저 꼬맹이...그때 그 꼬마인가.'

<GM:암상인> [스턴, 베놈 그레네이더는 바로 보내주지. 뒤에껀 NGW에서 쓸어가서 없어]


<남궁 운> [오케이~ 오케이~]

<나가토 유키> (잠시 장실, 딱히 일없다면 그냥 진행해주세요)

<GM> 평상시에 받는 그쪽으로 가면 두개를 받을 수 있을것 같네요


<남궁 운> @고양이의 길로 순식간에 갖다옵니다.

<유세아> "하련아, 눈 뜨고 자니?"
<유세아> @눈 앞에 손을 흔든다.

<GM:진 하련> "아..아뇨.."
<GM:진 하련> @퀭


<나가토 유키> (옴)

<남궁 운> @스나이더에게 수류탄 두종을 던집니다.
<남궁 운> "엣다"
<남궁 운> "....에허! 저 꼬맹이는 참나."
<남궁 운> -무지개의 향기-

<유세아> "네가 이상한건데 아저씨야?"
<유세아> @짜증

<남궁 운> -향긋하고 기분 좋아지는 안정제 허브계열의 향을 퍼트립니다.-
<남궁 운> "임무 전에는 다 잊고 살 생각만 해"

<스나이더> @수류탄을 단단히 수납해둡니다

<GM> 여러분들의 단말기로 두 죄수의 사진과 함께 추가적인 목표가 달려있는 메일이 전송 되었습니다.


<남궁운> "...."

<GM:진 하련> "네..네에.."


<남궁운> "큰거 작은거. 어떤거 잡을거야 늬들."
<남궁운> @안주머니에서 궐련을 꺼내 입에 뭅니다.

<GM> 그 중 남궁운과 스나이더는,
<GM>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유세아> "그런거 생각할 필요 있어? 마주치는거 다 죽이고 가면..."

<나가토유키> "더 빠른쪽으로 부탁드립니다."

<남궁운> "어차피 운이야."

<유세아> @재잘재잘

<GM> 저번주에 끌려간 룸메이트
<GM> 퓨어 발로르 소년입니다. 쾌할했던 소년인데
<GM> 어쩌다가 수감소 같은데 끌려갔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남궁 운> "입을 꼬매면 참 예쁠텐데."
<남궁 운> "......"
<남궁 운> @미간을 짚습니다.
<남궁 운> "쯧-!"

<나가토 유키> @바늘과 실을 꺼냅니다
<나가토 유키> "꼬매시겠습니까?"

<남궁 운> '...역시 이중 제일 미친건 저쪽이군.'

<스나이더> "...거참. 이녀석을 잡아야한다니."

<유세아> "기계언니, 저 아저씨나 재봉해줘"
<유세아> @투덜투덜

<나가토 유키> "농담입니다." @다시 집어넣습니다.

<남궁운> "그럼...가야지? 뭘 멀뚱거리고 있어?"

<GM> 추가적인 목표는..


<남궁 운> "각자 떠오른 범인 얼굴 어서 보여봐"

<GM> 두 죄수들이 부수려는 걸 막으라는 내용이네요.


<남궁 운> '...부수려는 것...이란건가. 그것이 무엇인지도 안알려주다니. 엿 같군.'

<유세아> "다 똑같은거 아니었어?"

<GM> 감옥쪽에선 발로르 소년인 베트가


<남궁 운> "오류 확인이야."

<GM> 본사쪽으로 숨어들어간 걸로 추정되는 블랙독으로 추정되는 기멜이라는 이름의 죄수가 적혀있군요


<남궁 운> @보이는 죄수들에게 프로파일링.

<남궁 운> @놈들의 심리적으로 어디로 도망칠까. 어떤 주특기를 가졌을까. 어떤 성격일까. 어떤게 목적일까.

<나가토 유키> @기멜을 가르킵니다.
<나가토 유키> @잠깐 가르킨겁니다.

<유세아> @가져온 가방에서 다른 가방을 하나 꺼냅니다 .

<나가토 유키> (뭘 보여줄 단말기가 없어서 내장이다보니)

<스나이더> "...그보다 그쪽은 안드로이드인가?"
<스나이더> @나가토유키를 보면서

<유세아> "그냥 기계 언니"

<나가토 유키> "사이보그입니다"

<스나이더> "아 그렇군. 아까 초콜릿 얘기를 하던데."

<남궁 운> "블랙독이군."

<유세아> @웨폰케이스에서 파워아머를 착용합니다.

<GM> 남궁운은 베트가 무엇때문에 수감소 쪽에서 날뛰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나가토 유키> "당분보충으로서 필요한겁니다."

<스나이더> "쓴게 좋나 단게 좋나?"

<GM> 우선 기멜이라는 죄수가 본사에 숨어 들어갔는데 왜 아직까지 위치가 파악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의문을 느낍니다.


<나가토 유키> "단쪽이 더 취향입니다"

<남궁 운> "...."
<남궁 운> @본사와 감옥중 가장 가까운 곳은?

<스나이더> @헐쉬 초콜릿을 줍니다


<유세아> @얼굴도 완전히 가려진 거인입니다. 다시 에비서레이터를 꺼내서 손에 쥡니다.

<나가토 유키> "감사합니다."
<나가토 유키> @넘쭉

<스나이더> "묘한 곳에서 동지군."

<유세아> "너희들 임무 준비는 안해?"

<남궁운> "....테란?"

<GM> 본사에는 CCTV는 물론 각 층마다 식물들을 사용 오르쿠스가 배치 되어 있을텐데요
<GM> 수감소가 가깝습니다


<유세아> @완전 무장하고 준비합니다.

<남궁운_29> "....흠."

<스나이더> @캐러페이스 아머와 진압용 방패를 챙깁니다. 수류탄은 허리에 매어두고요

<남궁운> "cctv 해킹 가능한 사람있나?"

<GM> 그리고 여러분은 두 죄수를 모두 잡아야 점수가 충족됩니다.


<나가토유키> @손번쩍

<스나이더> "역시 사이보그."

<남궁운> "좀 부탁하지."

<유세아> "테란이 아니라 코른 버저커..."

<스나이더> "뭐야 그건."

<나가토 유키> @손내립
<나가토 유키> (이펙트가 없었다고한다)

<남궁 운> "..."
<남궁 운> @땀삐질
<남궁 운> '정정 이곳에서 제일 미친게 아니라 제일 바보군'

<스나이더> "아무튼 그런건 아무도 할수 없는 것 같군."

<남궁운> "어쩔 수 없지. 수감소부터 간다."
<남궁운> "날뛰고 있을테니 가장 눈에 띌터."
<남궁운> @손바닥으로 가볍게 바닥을 칩니다.
<남궁운> -고양이의 길-
<남궁운> "특급 열차로 가자고"

<GM> 블랙독이 언제까지 숨어있을까요?


<유세아> @투덜투덜
<유세아> "하련아 가자?"

<남궁운> "그리고..."
<남궁운> "팀을 둘로 가를지. 아니면 한팀으로 뭉칠지 결정하지."

<GM:진 하련> "네에.."

<남궁 운> "투표제다."
<남궁 운> "3초 줄테니 곧장 말해"
<남궁 운> "1"

<스나이더> "난 네놈이랑 같이 있긴 싫다." @명백한 감정

<남궁 운> "2"
<남궁 운> "3"

<나가토 유키> "합치는걸로하겠습니다."

<남궁운> "합친다."

<스나이더> "이런 젠장."

<GM:진 하련> "..저기, 이 부수는걸 막아야 하는거..아닌...가요..?"


<남궁 운> "그래야지."
<남궁 운> "정작 부술려는게 뭔지 모른다는거?"

<유세아> "그럼 안 막는거지 뭐."

<남궁 운> "어차피 숨은 쪽은 내 지옥의 귀면 해결할 수 있다."

<나가토유키_53> (맞아)@장비를 전개합니다.

<남궁 운> "그럼, 가자고."
<남궁 운> @고양이의 길로 생긴 계단쪽으로 느긋하게 내려갑니다.

<나가토 유키> @따라갑니다.

<GM:진하련> "그렇다면, 지금 둘다 파괴하려는게 있다는 뜻인것 같은..아우우.." @머리를 헝크러뜨리며 쫓아갑니다.


<남궁 운> "맞아."

<스나이더> @방패를 들고 갑니다

<남궁 운> "문제는 그걸 막기에는 우리측은 비전투계가 두명이다."
<남궁 운> "심지어 전투계 셋은 바보야."
<남궁 운> "갈라졌다 각개격파 당할바에 차라리 재수를 하는게 낫겠지."

<유세아> "너 죽고 싶지?" @따라가면서 짜증냅니다

<GM:진 하련> ".....다음은 없어요"


<남궁 운> "..알아."

<나가토 유키> "그렇군요."

<스나이더> "말은 맞게 하는군."

<남궁 운> @고양이의 길
<남궁 운> @지하의 통로에 거대한 돔형의 구덩이가 뚫립니다.
<남궁 운> "앞으로 조금만 가면 수감소"
<남궁 운> "옆으로 빠지면 본사"

<스나이더> "하지만 또 커피에 겨자를 넣었다간 보복은 각오해둬라."

<GM:진 하련> "그말이 아니라, 여기서 떨이지면 행방불명이 되요. 아는 언니도 그렇게 사라졌어요" @중얼거립니다.


<남궁 운> "...."
<남궁 운> "뭔지 감이오네"
<남궁 운> @비릿하게 웃습니다.
<남궁 운> "그럼 간단하게 하지."
<남궁 운> "전투계 3명과 치료계 1명."
<남궁 운>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블랙독을 죽여"

<스나이더> "넌?"

<남궁 운> "대화고 뭐고 없어 퀵 스피드다"
<남궁 운> "본사로 간다."
<남궁 운> "시간을 끌지"

<유세아> "퀵 같은 소리하네. 서비스냐? 퀵이게?"
<유세아> @투덜투덜

<남궁 운> "불만있나?"

<스나이더> "뭐 네놈 얼굴 안보니 좋기만 하구만."

<남궁운> "나도 좋군."

<GM:진 하련> "저희가 본사인가요?"


<남궁 운> @라이터를 꺼내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남궁 운> "너희가 감옥
<남궁 운> "내가 본사"

<나가토 유키> "거절합니다"

<남궁 운> "...."
<남궁 운> @땀삐질
<남궁 운> "뭔데."

<나가토 유키> "같이 가는쪽이 시간은 느려도 확실할거같군요"
<나가토 유키> "아니면 목만 남기고 싶으신겁니까?"

<남궁 운> "...죽어도 안 죽어"

<유세아> "응? 누구를 목만 남겨?"

<남궁 운> "최대 5번까지는"
<남궁 운> "고양이의 길은 열어둘거다"

<나가토 유키> "그럼 그 목 제가 들고가겠습니다"

<남궁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고"
<남궁운> "곧장 들어와"

<나가토 유키> @고민중...

<남궁운> @옆길쪽에 들어갑니다.

<나가토 유키> "그렇다는군요"

<GM:진 하련> "음...전투계분이 한분 따라가시는게..아무래도.."


<스나이더> "난 저놈이랑 같이 가기 싫다."
<스나이더> @단호

<유세아> "난 안 따라가!"
<유세아> @짜증

<GM:진 하련> @땀삐질


<나가토 유키> "그럼 제가 따라가겠습니다."
<나가토 유키> @가볍게 꾸벅 인사.

<유세아> "기계언니는 하련이 옆에 붙어있어야지?"

<나가토 유키> @이동

<남궁 운> '계획대로 따라오는 놈은 없군'

<스나이더> "잘됐군. 일이 끝나면 초콜릿 하나 더다."

<남궁 운> '자아...악역 역할은 끝이고. 이제 어찌 시간을 끊다냐...난 원래 악역이지만'

<나가토 유키> "이따뵙도록하죠"

<유세아> "으에? 련이는 어떻게 하라고 따라가는거야?"

<나가토 유키> @남궁운을 따라갑니다

<유세아> @당황

<스나이더> "적어도 내가 총알받이는 할수 있잖나."

<남궁 운> @뒤에서 들리는 발걸음 소리에 당황 중

<GM:진 하련> "..살아서 뵈요. 저희도 얼른 가요. 빨리 처리하고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가토 유키> @아주 소리나게 이동중

<스나이더> @헬멧과 아머로 무장하고 진압용 방패에 수류탄

<나가토 유키> @찰지게

<유세아> "쪼오기 아저씨는 죽어도 된다고."

<스나이더> "나도 저녀석이 좋은 꼴을 보는 건 싫다."
<스나이더> @이를 북북

<남궁 운> '누구야!? 그 꼬맹이나 빌어먹을 놈은 아니고 소심한 꼬마는 그럴 강단도 없을거고......답이 나오네.'
<남궁 운> @달려서 도주중

<유세아> @투덜거리며 헬멧을 쓴다.

<나가토유키> @따라서 달린다고한다.

<남궁 운> "돌아가!"

<나가토 유키> "거절합니다."

<남궁 운> "훠이~! 훠이~!"

<나가토 유키> @무시 뚱한표정

<남궁 운> @포기

<GM> 하련은 잠시 무대위의 커튼쪽으로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우비밑에 남색 원피스 같은걸 입고 나옵니다.
<GM> 노란색 우산도 들려있네요.


<남궁 운> "넉살도 좋은 애로구만..."
<남궁 운> (시점은 어디로?)
 
<나가토 유키> "목을 회수하려는 겁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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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제우스  
미래시대라니! 재미있어보이네요. 저거도 하고싶어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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