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쉬드] 현재 일어난 상황.
*뱀파이어 맵에서 슈퍼 레어도 아닌 레어 녹스인 소냐 카드가 208번을 돌아도 안 나와 피꺼솟한 유저가 있었음.
*그 유저는 결국 게임을 접음. 하지만 접는 김에 그동안 이 게임과 긱스에 쌓인 분노 덕분에 이 게임의 선정성을 문제삼는 14살 자녀를 둔 학부모로 신분을 위장해 기자에게 먹잇감 투척.
*보통 이럴 때면 '왜 잘만하는 게임을 너 혼자 열받는다고 신고를 먹이냐'고 분노할 유저들은 그동안 긱스에 쌓인 분노, 약관, 유료 녹스들의 잦은 너프 덕분인지 열사, 깨소금맛, 꼬X다 맛X산 등으로 오히려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언리쉬드는 심의신청 중이라 클라이언트를 다운 못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긱스는 이걸 핑계로 10일날 예정되어 있던 DLC들의 출시도 미뤄지겠고, 곧 있으면 구정 연휴에도 심의 결과에 따라 타격이 클 수밖에 없겠죠. 예전에 모 유저가 소보원에 갔다 온게 이슈가 되었을 때 정신 차렸다면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다 자업자득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