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영전] 동시에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던파는 현재 페이트 제로 아바타 판매, 그리고 망영전에서는 소아온 아바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 던파의 경우는 예전 일본던파에서 팔았던 아바타들의 재탕 입니다만 여귀검에게 양복 세이밥을 주고 여격가에게 솔라우를 줬습니다. 둘의 인기가 차이가 나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죠. 나이트요? 페이트 제로에 방패 든 캐릭터는 안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귀검은 왜 챙겨 줬냐고요? 인기도가 넘사벽이잖아요. 나이트가 욕을 좀 얻어 먹어야지. 앞으로도 어쩌면 영원히 2차 각성 안 나온 캐릭터들은 나이트를 가루가 되도록 깔 겁니다.
여거너 아이리스필 아바타에 비녀가 보인다고 하고 히든 아바타에서 남귀검에게 줄 수 있는 세이버 아바타에 음성이 나온다고 해놓고 마치 90년대 말 왕오빠에서 볼 수 있는 일본어 음성이 삭제된 버전을 연상케 하도록 기합소리만 난다고 합니다. 남귀검 하고 싶은데 남캐는 키우기 싫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지도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여귀검 아바타들을 잘 이용하면 알몸 와이셔츠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2. 망영전의 소아온 콜라보는 그냥 망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아바타 퀄리티가 저질 오브 저질입니다. 여캐들 아바타도 저질이지만 남캐들 아바타는 이걸 돈 받고 파는 미친 짓거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3D 게임의 돈 안받고 푸는 아마추어 모더들도 이런 저질수준의 의상을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딱 처음 보고 느낀게 3D 미연시 게임의 유저가 만든 옷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