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시작했습니다. (이미지주의)
북미섭에서. 이건 제 캐릭터입니다.
스크린샷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좀 신고식? 같은건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이번에만 올리려고요.
개인적으로 온라인 게임이 맞지가 않아서 잘 안하는데(리그 오브 레전드도 개인적으로 별로였던지라...와우는 못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싱글 플레이 게임들이 재밌었습니다.)
시작한 이유가 좀 복잡합니다...
1. 일단 현재 돈이 없어서 공짜 게임밖에 못하고(...)
2. 개인적인 이유로 한국을 10년 넘게 떠나 있다보니 고향이 그립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한국 관련은 지푸라기라도 얻고 싶은 심정이라 한국 게임 해봤는데...
솔직히 이 게임이 바람의 나라나 거상처럼 한국 관련 캐릭터가 나오는것도 아니고...음성도 다 영어라서 "그냥 서양 게임 아니냐?"고 해도 믿을 정도로 한국 게임 같지가 않아서(...) "괜히 했나?" 라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기왕 시작했으니까 만렙까지는 되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