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잡다한 모뉴먼트들
옛날 옛적에 여기에 올렸던 그것.
초창기 구 정착지에 살던 시절에 랜드마크로 쓰려고 지어뒀었습니다.
외장공사하다가 버려진 피라미드.
원래 상부도 네더 석영 블럭으로 마감되어 있었지만 자원 회수를 위해 철거했고 외부는 석재 벽돌 계단으로 미장 작업을 하다가 방치...
현재 사는 신 정착지에서 제대로 멋부려 지어본 집.
자원 회수를 위해 철거할 생각인데 섬세한 손길 마법부여 도구가 없다보니 유리 돔은 그냥 방치해놓고 있습니다.
농경지 제작을 위해 개간중인 지형.
하늘색 양털 영역까지 총 124x124 블럭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
마인크래프트 공식 가이드북: 건축편에 수록된 목조 주택을 그대로 카피해 지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마음대로 만들었고 후방 정원은 레이아웃만 짠 상태로 방치중...
최근 뜬금없이 의욕에 불타올라 이틀동안 쉴세없이 만든 제 야심작 사가미하라 천문대.
직경 32블럭에 높이 30블럭, 주변부 조경은 최대직경 44블럭입니다.
역시 천문대라면 산 꼭대기에 있어야지! 라는 쓸데없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익스트림 힐즈 산꼭대기를 골랐다가 공사하는데 애 많이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