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스테] 이번 이벤트...

2. 정확히 말하자면 무과금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론 거의 무과금인 상태로도, 안정적으로 A가 나오는 유닛을 큐트, 쿨, 패션 3개 전부 짤 수가 있더군요. 실력만 좀더 있었으면 S도 노려볼만 한데... 실질적으로 무과금인 이유는 매일매일 쥬얼 60개 써서 건진 카드가 하나뿐 이라는 점 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일반 레어로, 무상 쥬얼 꼬박꼬박 모아서 10연가챠 돌렸을때 나온 카드들의 중복뿐... 어쩌면 저같이 찔끔찔끔(...) 지르는게 효율이 안 좋을 수도 있겠네요. 차라리 큰맘먹고 10연 가챠(쥬얼 2500개)를 여러번 돌리는게 나을런지...

3. 이벤트 보상이 마음에 듭니다. 포인트 보상은 뭐, 그냥저냥이지만, 랭킹 보상이 미즈모토 유카리, 플룻 소녀입니다. 비교적 초기에 그만둔 오리지널 데레마스지만, 그때도 본 기억이 있었는데, 이렇게 SR로 등장해 주는군요. 게대가 능력치도 높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는 SSR 뉴 제네레이션 3인방에게만 있던 ~~브릴리언스 (보컬, 댄스, 비쥬얼 전 능력치 전부 업) 스킬을 들고와 주는군요. SR이라 SSR의 30%가 아닌 20%지만, 한 능력치에 특화된 카드보다 밸런스형이 더 많은 저에겐 좋은 카드지요. 다음 이벤트때 다른 속성 브릴리언스를 기대할 수 있는가...

4. 3번에는 능력치 위주로만 썼지만, 사실 캐릭터도 마음에 드는 캐릭터 입니다. 딴것보다 그 플룻이 마음에 들어요. 고등학교때 잘은 못했지만 플룻 불었고, 지금도 플룻이란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말이죠. 이번 특훈전 일러도, 플룻에 드레스라니, 한눈에 반해 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