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대항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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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Boxer로 대항해시대 2를 돌려 봤습니다.
도스박스 보다는 확실히 편하더군요. 

알 베자스로 진행하다가 무역은 지겨워져서 해적질이나 하는 중입니다. 
알의 검술 능력치는 시망이지만 성기사의 갑옷 하나면 해결되더군요. 나폴리가 번영하는 이유
오히려 자금을 빨리 모을 수 있는 베자스가 편하달까요.

Screen Shot 2015-05-10 at 4.01.39 PM.png

대항해시대는 언제나 꿀잼입니다. 포격전도 일기토도 아닌 이상한 조합. 사실 하이레딘 배들 나포한거. 애초에 선원수가...

그리고, “모험”이라는 말이 아직 빛 바래지 않았던 시대. 
근대사가 지구상의 전지역을 연결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면 
“대항해시대”는 근대의 막을 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엔딩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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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함장  
해적왕이 나는 된다!
양양  
선단을 보아하니 어지간한 해적들은 일단 도망가야 정상인 수준이네요.
paro1923  
뒤에 플랜더스 갤리 2마리(?) 보고 대충 짐작했습니다. 정상적인 함대 편성이라면 절대 싸움배로 쓸 리가 없거든요(...). 설사 쓴다고 해도 다른 배들이 다 갤리어스인데 2대만 꼬랑지처럼 놓는 조합은 더더욱...
1/n  
일기토로 쓸어버리기 위해 보급용으로 잠깐 달아둔 배들입니다.
원래 선단은 베네치안 갤리어스1척 + 갤리2척.
~ 지금은 4쉽에 4갤리어스로 포격전 함대를 만들었습니다. ~
paro1923  
그랬군요. 저라면 보급이고 뭐고 갤리어스 기함에 9 라레알 가기에... (포격이면 아예 빡세게 벌어서 쉽 풀함대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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