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근황
1. 유비트 코스모드 도전 이후 조금씩 익스트림에 입문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뭐, 어렵지만 처음엔 다 그런 것이겠죠 뭐……
그나저나 기존의 익스트림 유저들은 돈이 꽤나 깨질 것 같습니다. 국내판은 익스트림을 하고 싶다면 무조건 STANDARD5로 해야 해서 이젠 판당 1,000원이 깨지게 되어버렸네요. 뭐, 1판 당 5곡이란 것이 위안이긴 하지만……
그리고 이거 해금이 꽤나 까다로워졌군요. 하필 해금을 위해서 업적게이질(…)을 해야 한다니, 이런;;;
일단 간단하게(?) 각 악곡별 전 난이도 클리어부터 해 놓아야겠습니다. 쩝.
2. 요즘 주력으로 하는 기종은 DDR입니다. 웬만해선 펌프 같은 건 잘 안하다가 DDR이 들어오고 나서 이거에 푹 빠졌네요.
다만 저질 체력에 딸리는 순발력으로 베이직을 못벗어나고 있네요. 아니, 정확히는 7 이상으로 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연습도 연습이지만 체력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판 뛰고 나니 온 몸에 열이 차가지고 말이죠
3. DDR을 주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기종의 플레이 횟수가 좀 줄었네요.
그래도 예전에 한창 연동 이벤트들을 잔뜩 할 땐 해금해야 한다고 정말 이것저것 마구 플레이 했었는데……
비마니 스타디움 외에 이렇다할 연동이벤트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DDR 외의 다른 기종들은 깨작깨작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