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AC 2013 투덱, 유비트 쪽만 봤습니다.
돌쇠는 이제 상받기도 질린 표정으로 등장하더군요(...).
그리고 예전의 주력곡이 V나 뼸이었다면 이번엔 작열로 갈아탄 느낌입니다. 마도카한테 지고서 갈고닦았나, 마치 삼연벙으로 지고 벙커링에 매우 강해진 홍진호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3y3s에서 말아먹어놓고 작열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깐따삐야 관광보내버리네요.
스타리그 팬은 아니었습니다만 이번 대회는 그 시절만큼이나 재미있고 핀트도 비슷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