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왜 여기서도 골드를 위해 몸부림치는가
일단 공식전은 실5 -> 실3까지 올렸습니다. 16연패해서 실5에 걸친 2달동안 엄청난 지옥이었는데 어찌어찌 탈출했네요.
요즘 굴리는 캐릭들은 로라스, 웨슬리, 아이작, 드니스 정도만 승률이 50%를 넘어서 그냥 아이작 셀렉러가 되어버렸습니다. 같이 사이퍼즈를 하는 친구가 '아이작 할시간에 레이튼이나 파'라고 무언의 갈굼을 넣지만 전 이 응딩이남을 버릴 수 없습니다. 파고들어서 원캐들 잡고 돌리는 재미가 그렇게 상쾌할수가 없습니다. 잡은 대상이 윌라 카인이면 성취감은 글로 표현할 정도가 아니죠.
일단 메이저 근캐는 아닌지라 쉽게 이길수는 없지만 그래도 머리를 쓰면서 뻐킹 원캐들을 뚫고 원딜을 납치하는 재미로 공식전을 돌리고 있습니다. 몰론 적이 브루스 토마 빅터따위로 구성됬는데 아이작 고르는 패기를 발산하는 충은 아닌지라 얌전히 다른 캐릭도 고르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작만한 재미를 주는 캐릭이 제겐 없네요.
아 성괴녀는 선셋플라워가 좋아서 제3의 주캐로 낙점했습니다. 웨123슬리는 아이작 전까지 제 최고의 주캐였으나 요즘 핵 적중률이 엄청 떨어져서(레알 반반) 일반에서 다시 연습하고 있습니다. 힐류탄 4링 지뢰2링 유닉궁 세팅하고 안티원캐가 하나만 있거나 없으면 극공으로 굴리는데 실론즈에서는 통하지만 골드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승률 자체는 60%에 가까웠었으나 다음엔 어찌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