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무렵,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크레더블 2

넬리카란 2 134

에어컨 타이머가 수면 주기였던(...) 지옥같은 폭염도 드디어 끝을 향해 다가가나 봅니다.

 

며칠전 부터는 밤이 20도라는 감격스러운 기온을 보여주더라구요.

 

전기료 고지서는 별로 안 감격스러웠지만... 이번 겨울도(아마 더 춥겠죠) 그렇고 앞으로 이게 일상이 될걸 생각하니 무섭네요.

 

대체 40도는 뭔지(...) 이게 자연선택인가 싶기도 합니다. 아마 저는 도태될것 같은데 부디 여러분은 후대까지 살아남으시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그냥저냥 재밌게 봤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좀 삐걱거리네요.

 

오프닝만 해도 오 역시 이래야 미션 임파서블이지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음...

 

슈퍼맨은 너무 대놓고 악당처럼 나와서 반전이겠지 했는데 보이는게 그대로였고, 그 무기상이라고 하나... 왜 나왔는지 모르겠고

 

솔로몬 레인은 얘 전편에도 이랬나요? 전에는 좀 더 속 모를것 같고 무시무시한 느낌이었는데 그냥 에단 헌트 바라기가 되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폭탄 해체 실패하는 것도 어땠을까 싶더라구요.

 

 

이건 영화 내용과는 별개로 톰 크루즈가 장거리 질주하는 장면이랑 헬기에 매달리는 장면에서 어쩐지 눈물이 나는게,

 

다리가 짧아...! 역시 키만 빼고 다 가진 남자...! 헨리 카빌은 걸어가는데 뛰어서 한참을 쫓아가고 있어! 헬기 스키드에 다리가 안 걸려!(...)

 

뭐 그렇더라구요.

 

 

인크레더블 2는 저어어어어어어어엉말 오랜만에 속편이 나왔죠. 그래도 픽사는 3을 셀 줄 아니까 괜찮습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괜찮을까 싶었는데 역시 픽사는 최소 평타 이상에 이번건 홈런입니다.

 

1의 구조가 반대로 된것도 재밌었고 사람들이 뭘 바라는지 정확히 아네요. 상영시간이 짧지 않았는데 금방 지나갔습니다.

 

이건 딱히 불평할 만한 점도 안보이고 한번쯤 직접 보시는게 좋겠네요.

 

 

그럼 남은 여름 건강관리 조심하세요.

 

저는 다시 백수...라 낮에 자고 밤에 생활하는 패턴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게을러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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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뱅이가 세상을 구한다.

2 Comments
Mr.A  
미션 임파서블은 보려고 했는데 장염때문에… 그 다음 주에 보려고 하니 상영 스케줄이 없더군요. 으아니 왜!

다른 극장에 가기에는 날이 너무 더워서 포기했습니다. 뭐, 요 며칠새는 좀 선선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밖에 나다니기 귀찮은 건 매한가지라…
넬리카란  
추워지는 시점에서야 답글을 달게 되네요(...)

의외로 빨리 내려가는 영화나 상영 스케쥴도 안잡아주는 영화들이 꽤 되더라구요.

보고 싶은 영화가 그러면 참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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