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러 봅니다.

글 리젠이 심하게 많이 줄어든 건 보이지만 그래도 이 사이트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게 반갑군요.

그동안 저는 군 복무 중 타 커뮤니티를 알게 되어서 주로 그쪽에서 활동하느라 여기는 잘 안 들르게 되었고, 거기에 전역을 두 달 정도 앞두고 사유화 사태가 터지면서 위키 활동도 아예 그 때 생긴 위키로 갈아타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기 분들에게는 좀 껄끄러운 얘기가 될 것 같지만요...

여튼 다시 뵐 수 있어서 좋군요. 앞으로도 잊을만 하면 가끔씩 한 번 들러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