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던져봅니다.
을오랑
3
2757
2018.03.19 07:40
1.
옛날 자유게시판이 그립습니다. 그 때라고 잡음이 없진 않았지만 갖가지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죠.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은 글과 댓글을 썼었는데... 그런 말이라도 친절하게 말해주신 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2.
혀의 전쟁이 인터넷 방방곡곡을 휩쓸고 있습니다. 자주 들렸던 사이트가 분쟁에 휘말리고 육두문자를 꺼낼수록 안타까운 감정이 듭니다. 대부분 관리자 권한으로 봉합하거나 혀의 전쟁을 부추기는 사람을 추방해서 끝나지만 분쟁 끝에 과격해지거나 극단주의를 따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적어도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운 곳이 있었으면 합니다.
옛날 자유게시판이 그립습니다. 그 때라고 잡음이 없진 않았지만 갖가지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죠.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은 글과 댓글을 썼었는데... 그런 말이라도 친절하게 말해주신 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2.
혀의 전쟁이 인터넷 방방곡곡을 휩쓸고 있습니다. 자주 들렸던 사이트가 분쟁에 휘말리고 육두문자를 꺼낼수록 안타까운 감정이 듭니다. 대부분 관리자 권한으로 봉합하거나 혀의 전쟁을 부추기는 사람을 추방해서 끝나지만 분쟁 끝에 과격해지거나 극단주의를 따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적어도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운 곳이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