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키먼 햇님] 포켓몬 마스터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네요.

아칼라섬 큰 시련까지 수월하게 돌파하고 세번째 섬인 울라울라섬에 막 당도한 참입니다.

할라 할배한테 몸소 처맞아가며 참교육 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보다 유리한 상성의 포켓몬을 적당히 섞어가며 밀어붙이니 트레이너와의 배틀도 그렇고 섬 순례와 큰 시련들도 무난하게 클리어하고 있네요.

현재까지의 섬순례 과정


멜레멜레섬

우거진 동굴 주인형사구스 with 영구스
:어째 깼는지 생각도 안나는걸 보면 그냥저냥 무난하게 이긴듯...

멜레멜레섬 큰 시련 섬의 왕 할라 with 망키 마크탕 오지기게
:마크탕과 망키는 냐오히트의 물기로 악타입 상성을 통해 무난하게 쓱싹.
에이스인 오지기게의 펀치 한방에 냐오히트 빈사(...). 당황해서 콕코구리와 파칙파칙 춤추새를 보냈지만 펀치 한방에 사이좋게 줄줄히 박★살. 다시 냐오히트를 불렀지만 체력 회복도 못해보고 그대로 즉살. 그래도 선봉들이 처맞아가면서도 기술 쓰고 Z기술 쓰고 하면서 피는 많이 깎아준지라 최후의 희망으로 알통몬 출격. 이거 실패하면 망한다는 심정으로 지구던지기를 시전해 간신히 클리어.


아칼라섬

잔잔한물가언덕 주인약어리 with 약어리
:코일의 전기타입 상성 우위로 밀어붙여서 주인약어리의 체력을 가능한한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코일 퇴장.
마침 동료가 약어리인데다 체력 소실로 주인약어리도 군집의 모습이 해체되어 무난하게 쓱싹.

벨라화산공원 주인염뉴트 with 야도뇽
:팰리퍼의 물타입 상성우위와 Z기술로 밀어붙여서 주인염뉴트의 체력을 가능한한 빨간색까지 낮춰놓고 주인염뉴트의 공격과 동료 야도뇽의 독뎀으로 팰리퍼 퇴장.
약점 찌르려 대려온 포켓몬들이 레벨이 딸려서 줄줄히 개박살나는 바람에 퍼스트 에이스인 스타팅의 파워로 밀어붙여서 승리.

셰이드정글 주인라란티스 with 캐스퐁
:NPC한테서 교환받은 에블리를 에리본으로 진화시킨뒤에 꽃가루경단으로 선빵. 레벨이 엇비슷해서 주인라란티스는 체력의 3분의 1쯤 남기고 생존한뒤 캐스퐁 호출. 그래도 다시 턴이 돌아왔기에 바로 꽃가루경단 2타로 주인라란티스 칼퇴근.
남은 캐스퐁은 왕큰부리로 체인지해서 무난하게 쓱싹.

아칼라섬 큰 시련 섬의 여왕 라이치 with 코코파스 암트르 루가루암(한낮의 모습)
마침 전부 바위타입이고 이전에 NPC한테서 바위 타입의 카운터인 알통몬을 교환받았기에 근육몬으로 진화시킨뒤 출전.
격투타입 상성우위로 밀어붙인 덕분에 싱겁게 낙승. 격투타입 Z기술 써볼껄 그랬네요.


(현재까지 포획한 애정포 & 특이포)
피츄(수) / 피카츄(암) - 피카츄는 그대로 수컷 피츄는 라이츄로 최종진화 시킬 생각.
갈모매 - 패리퍼 : 우연찮게 특성:잔비라 캐스퐁 포획 선봉장으로 대활약. 파티의 물 타입 어태커이자 서드 에이스.
고라파덕 : 메테노 포획 선봉장으로 쓰기위해 특성:습기 개체를 포획.
미끄메라(날씨난입) : 캐스퐁 포획 작전 중 난입.
캐스퐁(날씨난입) : 패리퍼를 선봉장으로 내세워 특성으로 비를 유지하며 교체 방어 등으로 턴을 넘기며 짜랑랑을 괴롭힌지 40분만에 난입.
콕코구리 - 크라파 - 왕큰부리 : 초반부터 대활약중인 파티의 세컨드 에이스.
꼬시레 : 갑주무사로 진화시켜서 울라울라섬부터 주력으로 써볼 생각.
모래꿍 :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던 7세대 애정포.
사쿠라 치요 : 애정포라 포획했지만 정작 필요한데에선 무쓸모
코일 : 관동지방 최애포. 아칼라 섬에서 전기 타입 어태커로 대활약.
알통몬 - 근육몬(NPC 교환) : 멜레멜레섬 큰 시련 클리어 1등 공신. 이후로도 땅/바위타입 카운터이자 대 라이치 결전병기로 대활약.
에블리 - 에리본(NPC 교환) : 대 주인라란티스 결전병기로 대활약.
달콤아 - 달무리나 - 달코퀸(NPC 교환) : 대 주인약어리 결전병기로 준비했지만 코일의 대활약으로 출전 없음. 달코퀸으로 최종진화하니 애정도가 떨어진 것도 흠.
흔들풍손 & 고오스 : 고스트 타입 최애포들. 울라울라섬부터 실전투입 시킬려고 궁리중.
루브도 : 나름 애정포라 포획했지만 실전에선 그야말로 눈먼장님... 초반에 몇번 내보낸 뒤론 그대로 박스에만 있다 포켓리조트 연 뒤부턴 거기서 노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