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갔다 왔습니다. ㅇㅅㅇ

작두타는라이츄 0 3150

아뇨 워크샵이예요 고객님 

그리고 두달후 오사카에 라이츄가 강림했다고 합니다 

동물은 비행기 탑승 안되지 않나 

라이츄가 포케센에서 라이츄를 사는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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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맑을 때 가서 사진 겁나 건졌는데요... 

문제는 거기가 겁나 완전 와나 찜통인 줄 알았습니다... 

라이츄 찜구이 

 

참고로 겨울에는 흐릴 때 가서 사진 얼마 못 건졌습니다. 

 

+이번에 묵었던 호텔이 하얏트 리젠시 호텔입니다. 

...근데 왜 우리는 반지하 주니... 

로비가 5층인데 우리 방이 1층이예요... 바다 안보였어요... 

심지어 2인실에 세명 들어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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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잉어 움짤이라능 

 

2. 

잇츠 위꼴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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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비빔밥인데요 존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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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소라 앞에 있는 소스 매웠습니다...ㅠㅠ 

전복 앞에 있는 소스는 약간 귤이나 한라봉갖고 만든 거 같았어요.. 달달하니... 

 

그리고 여기 후식으로 한라봉 차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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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들 이 다음에 파전을 우겨넣은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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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또 돼지 잡은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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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왜 버터나이프가 없나요 ㄷㄷ 

 

아 참고로 저는 원래 한 서너접시는 먹는데요... 

워크샵 시작 8시 반인데 자꾸 8시에 밥먹으러 가요...... 

 

이 사람들아 나는 뭐 먹으라고... 

그래서 마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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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물 맛이 무미입니다. (용과급) 

나머지는 괜찮았어요. 특히 무 초절임에 비트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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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요 이정도는 먹어야 한다니까... 

이게 전날 술퍼먹어서 덜 먹은거면 대체 평소에는 얼마를 먹는거냐 

한 네접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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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밀면데츄네 

맛있데츄네 

그래서 마셨다 

 

3. 

둘째날 술게임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1) 

마피아 사회자가 마피아 지목을 안 해서 마피아 없이 마피아를 했습니다. (약간 무도 진실게임처럼 됨) 

전말을 들은 사람들은 사회자에게 한소리 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2)

2인실에서 셋이 잤는데, 저희랑 같이 잔 사람이 인천대 학생입니다. 

첫째날 같이 와서 한잔 하고 둘때날은 그 집 교수님도 와서 한잔 하시고... 

 

그렇고... 

 

3)

두부게임을 했는데... 

이게 두부 1, 2, 3, 4, 5모중에 3만 하면 안 됩니다. 

두부 세 모=제가 라이츄 굿즈 샀다고 인증하는거랑 같은거...... (자기자신을 지명) 

 

팀장님 자꾸 자기자신 가리키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저히랑 같이 실험하는 랩 사람들이 잠깐 왔었습니다. 

 

어 쒸 F4... 저분이 구준표죠? 

아 진짜 술김에 팀장님께 큰절 올릴 뻔 했네요... 

 

5) 

팀장님 : 니네 라이츄 알아? 

F4 : 네. 피카츄 진화한거요. 

팀장님 : 아 그래? (라이츄 모르심) 

야도란 : (저를 가리키며) 여기 라이츄 하나 있어요. 

 

어 쒸 라이츄를 아는 사람을 만났어... (주륵) 

 

아니 같이 일하는 분 포켓몬 모르거든요. 

자꾸 피카츄래 자꾸. 

 

6) 

바보게임을 했는데(손이랑 입으로 말하는 숫자랑 달라야 하는거)... 

제 옆에 블랙홀이 또 있었습니다. 

 

심지어 아이엠 그라운드 할 때는 제 모션이 알로라이쮸 그루밍(양 손으로 볼을 부비부비)이었는데 아무도 안 부르고... 

덕분에 무풍지대 

 

4. 

둘째날 그렇게 퍼마신 사람들은 다들 아침부터 죽을 먹었습니다. 

 

아니 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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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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