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부족, 위키질, 스컬걸즈, 하츠 오브 아이언에 관한 잡설.

노숙까마귀 5 2127
1. 요즘 들어서 밤을 새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것도 불규칙하게요. 별로 좋은 일은 아닙니다. 강의를 듣다 조는 일을 막아보겠다고 매 강의마다 핫식스 최소 한 캔씩을 마시는 시도를 해봤습니다. 계속 먹다보니 말 그대로 토할 것 같더군요. 약 10일 만에 한 달 식비가 거덜난지라 그만뒀습니다.
2. 요즘은 위키질에 흥미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대로라면 전체적인 탈위키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3. 스팀 아니메 세일 기간 때 스컬걸즈를 샀습니다. 4개들이 팩으로 사서 하나는 저 가지고, 2개는 아는 분들에게 한개씩 드렸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언젠가 나눔같은거 해보죠. 개인적으로는 세레벨라가 손에 잘 익더군요. 사소한 문제라면 튜토리얼에서 "얘는 잡기캐임요ㅇㅇ"했는데 전 잡기를 잘 안 쓴다는 것 정도.
4. 스팀 파라독스 세일 기간 때 Darkest Hour: A Hearts of Iron Game를 샀습니다. 현재 플레이하는 국가는 미국. 역시 전쟁 게임은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제가 평화주의자라 그런건 아니고, 부대를 먼 곳까지 보내서 컨트롤 하는걸 귀찮아합니다. 이외에 특정 이벤트가 벌어지면 당시 연설이 BGM으로 출력되던건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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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콘스탄티노스XI  
4. 그냥 HOI4가 똥겜이라 그런걸겁니다.
노숙까마귀  
음. HOI4 평이 안 좋나요?
콘스탄티노스XI  
HOI4에 대해 패러독스사 겜 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역설사가 DLC팔이에 맞들렸더만 아예 게임을 베타테스트버전으로 만들어놨다.'
paro1923  
2. 하기사, 요즘 위키계 돌아가는 걸 보면...
노숙까마귀  
솔직히 위키계 돌아가는건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흥미가 떨어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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