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

비잔뽕이부족합니다 3 1664
개인적인 생각인데, 왜 저게 지브리작품보다 관객수가 많지?라는 생각이 먼저들더군요(...) 라퓨타나 센과 치히로를 처음봤을때 느낀 감동이란게 별로 없달까...뭐, 잘만든 애니영화인건 확실합니다만

이건 작품외적 이야기인데, 작품보다가 급오줌이 하필이면 클라이막스때 마려워져서 참느라 혼났습니다... 끝나고 난뒤에 급하게 화장실로 갔더만 이번에는 여자화장실로 잘못들어가고... 여자화장실인거 알고 바로 나가긴 했지만 엄청 쪽팔리더군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Lv.6 기스카르  3
6,484 (32.3%)

언제나 웃으면서 집으로 기어들어오는 잉여!....크킹이랑 유로파 좋아하고 시공이랑 시계도 가끔씩 합니다.

3 Comments
DJHAYR  
지브리보다 많지...는 아직 아닙니다. 1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남아있거든요. 약 301만. 그렇지만 기존 지브리의 위상을 넘본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것임은 틀림없죠. 뭐랄까, 신카이 감독의 작품이 감성과 비주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란 걸 감안하면 비잔뽕님 같은 평가를 내리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솔직히 이 기세라면 하울의 기록을 깨는것도 어려울거같진 않아서 말입니다.
paro1923  
저도 신카이는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아서...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