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aro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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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00:34
1. 두통이 심해서 돌아와서 약 먹고 조금 누웠다가 그대로 자 버렸네요. 내일 직장 어쩔...;
이 놈의 두통은 10대 시절부터 달고 다닌 고질병이라 이럴 때마다 난감합니다.
2. 트럼프에 대한 우려가 세계적으로 팽배해 있긴 한데, 왠지 오바마 등과는 다른 듯 같은 꼴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양반도 일단 기존 미국 주류층을 어떻게든 무마시키고 껴안지 않으면 뭘 제대로 해볼 수 없을테니까요.
(그나저나, 이 양반 행보가 어딘가 노무현 대선 때하고 비슷하다 싶더니, 어떤 의미에선 정말 닮았습니다.)
2-1. 개인적으론 이 양반이 내년 레슬매니아에 참가한다면 재미있겠다 싶었는데('실질적 대통령' 드립친다거나...),
만약 진짜 참가한다면 레슬매니아가 국가 의전행사 수준이 돼버릴테니 그건 그것대로 무리겠네요...
(빈스한테 장관급 한 자리 준다면 얘기가 달라질지도?)
3. 환절기가 한창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요즘이야말로 '진짜 환절기'란 생각이 드네요. 다들 계절병 주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