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웃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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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아이돌을 주제로 만든 러브 라이브나 아이돌 마스터의 그 많고 많은 하로인 중에 말이죠...

  SF 애니의 히로인인 린 민메이의 아성을 남은 애가 하나도 없네요.(...)

  이거 생각해 보니 뭔가 아이러니하군요.

  민수용 아이돌과 군용 아이돌(...)의 스펙 차이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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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당시엔 마크로스가 좀 독특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막말로, 아이마스나 러브라이브이전에도 아이돌물은 있었다만, 마크로스 이전엔 아이돌물이란게 없지 않았습니까.
현재진행형  
아뇨 지금도 린 민메이라는 이름 자체로 거의 까면 사살급의 파급력이 있으니 말이죠.(...)

  물론 서구권에서는 골빈 여자라고 까이지만.(...)

  생각해 보면 극장판의 민메이 어택의 연출 자체가 지금 봐도 대단히 세련되어 보일 정도로 잘 만들어지긴 했습니다.

  돈이 넘쳐나던 시절의 오버스팩 극장판과 현대 TVA의 차이라고 봐야겠군요 이건...
Tlii  
민메이의 아성이라고 해도 결국 주관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오히려 요즘세대 덕후들한테는 민메이는 웬 아재만화의 여캐일테고 여신님은 니코니코니일 테니까요.
현재진행형  
아뇨 지금 아이마스나 러브라이브에서 단독 음반 판매량 40만장 이상이나 오리콘 차트 톱10에 6주 연속으로 들어갈 정도로 임팩트있게 히트를 치는 경우가 없을 정도니 말이죠.
함장  
마크로스 시대하고 지금 시대하고 음악 시장이 많이 달라져서 1대1로 비교하긴 어렵죠
애초에 이전같은 '국민적' 아이돌이 나타나지도 않고...
paro1923  
원탑 히로인을 위해 모두가 아낌없이 지갑을 열던 때(버블경제)와, 특정 팬들 입맛에 제각각 맞춰 주려고 '미소녀 동물원'을 차리는 게 대세인 요즘 판촉의 차이일지도?
마크로스때도 엔딩은 서브히로인인 함장(이름이...)이랑 이어지지않던가요?
paro1923  
'미사' 말이군요. 함장이 아니고 오퍼레이터였죠.

근데 그건 극중 내용이고, 팬들 입장에선 극장판 민메이가 원탑이었죠. (TV판 민메이는 발암 캐릭터였고...)

특히 히카루하고 이어지지 않음으로서 '임자없는 히로인'이 됐다는 부분에서도 오히려 더 어필이 됐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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