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노숙병아리 5 1348
1. 학교 일 때문에 3일간 조용해질 예정입니다. 요즘은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세상이니 조용해지는건 위키 정도겠지만요.
2. 이사온 집은 점점 자기 싫어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개미만 버티면 잘 수 있나 했는데 이젠 바퀴가 나오는군요. 전에 살던 집 녀석보다는 작고 덜 혐오스럽다는걸 위안으로 여겨야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바퀴 한마리가 화장실 밖으로 기어나갔습니다. 그러고는 운동화 내리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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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미식가라이츄  
2. 아무래도 세스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뭣하면 약국에서 파는 붕산으로 붕산 경단이라도...
노숙병아리  
솔직히 제일 무서운게, 하수구나 건물 전체에 놈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는겁니다. 그러면 아무리 잡아도 무한 웨이브가.......
미식가라이츄  
~~무한의 붕산경단!~~
paro1923  
2. 바퀴는 잡는 게 아닙니다. 쫓아내는 겁니다. (...드립이 아니라, 진짜 그렇더군요.)
노숙병아리  
생각해보니 그 떼거지를 모두 때려잡는건 어렵겠군요. 이제 여긴 내 집이다! 너희들 줄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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