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세고 강한 월요일!

1. 

집에서 엎드려서 겜 하는데 땅이 흔들, 하더라고요? 

처음엔 뭐지? 했는데 페북 난리나고 뉴스 보니 지진이고... 

...어떤 놈이 지진 썼냐 아나 진짜...ㄱ- 

원시그라돈을 조지러 갑시다

한카리아스면 어쩌게

둘다 조져 걍

2. 

조카 돌잔치락 페스티벌는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돈 잡았더라고요. 

연필 잡지마 피곤해. (본인이 잡았음)

근데 사회자 양반... 

인간적으로 첫 접시 막 퍼갖고 왔는데 진행하지 맙시다... 

덕분에 초밥 5분도 안 돼서 꽉 채워온거 다 비웠어... 네?

잊고 있었다 이 전기쥐는 식신이라는 사실을

3. 

돌잡이가 끝나고 사회자가 부부에 관한 퀴즈를 세 문제 내는데, 뒤에 두 문제를 형부가 아무 말도 안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프로포즈를 준비했습니다. 

한쪽 무릎 꿇고 앉기+브금은 옵션. 

어이쿠 조쿠나 

4. 

3일 후면 추석인데 당일 알바라도 구할까봐요. 

가기 싫어요. 

진지하니 궁서체

5. 

슬슬 이력서 넣을 시즌이 다가오는데... 

바이오쪽은 T/O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IP번역이 1지망이긴 한데 T/O 없으면 2지망으로 명세사 갔다가 환승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