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엄마가 친구를 어디 팔아치울 생각인가봅니다. +우정출연 인증

미식가라이츄 4 1821

아니 그 이상한 데는 말고...

 

오늘 엄마 심부름으로 다있소 가서 양치컵도 고르고 멸치 똥 따는데 친구한테서 톡이 왔습니다. 

지금 포천인데 친구 엄마가 웬 남정네를 소개시켜줬다는겁니다. 

문제는 그 남자분 5살 연상...... 

어머님?

 

심지어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친구가 만나면 항상 불평을 합니다. 3_3

무슨 눈새도 아니고 둘이 싫다는데 김칫국 샷추가해서 드링킹 하시질 않나;;; 

결혼은 둘째치고 만날 생각도 없는데 벌써 결혼까지 생각했다던가... 

 

어머님 혹시 얘 어디다 팔아치울거예요? 

최유기 팔계 닮은 남자면 인정한다

은혼의 긴상이라던가

 

참고로 우리 집은 제가 연상남 데려오면 엄마가 멱살을 잡을 기세입니다. 

엄마 스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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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트럼프에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네 저예요 이사람들아. 

 

썬문 트럼프 기대하게쓰. 

언제 나와요

내년엔 나오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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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4 Comments
함장  
5살 연상이면 미묘한 라인... 일까요
미식가라이츄  
본인은 상관 없으나 친구는 싫어하는 듯 합니다.
(물론 본인은 어마가 멱살을 잡......)
paro1923  
요즘은 남자들이 늦게 결혼하는 일이 흔하긴 한데... 미묘하군요.
미식가라이츄  
가장 중요한 건 두 사람은 생각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김치국 샷추가로 마신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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