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죽겠네... 3_3

미식가라이츄 0 1518

일단 

 

1. 상여자는 직진입니다. 저지르고 나서 후회는 할지언정 과거 일을 후회하지는 말자... 

솔직히 그 글 쓴 시점에서 연락 끊을 각오 한 겁니다. 

여러가지를 종합했을 때 하등 내 인생에 도움 안 되는 사람이라고 판단했거든요. 

 

2. 덕분에 아침부터 토하면서 왔습니다;; 

 

3. 새벽 2시까지 잠 설쳤습니다... 3_3 

뭘 어떻게 반박해야 하나 집중포화공격 계획 세웠습니다. 

 

4. 내가 돌+아이라는 걸 인정하면 편해집니다. 

원래 괴짜들은 괴짜 싫어하는 사람이랑 살면서 몇 번은 붙게 돼 있어요. 

뭐 그런 사람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대학생활떄 못 본거 대학원에서 몰아서 봄)... 

패턴 다 꿰고도 남을듯. 

 

5. 나는 나쁘지 않아요. 

니가 잘못한 걸 떠벌린 타이밍이 엇나갔을 뿐이지. 

내가 뭐가 되냐고 보냈던 건 자신의 과오를 자각한다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6. 팀장님꼐 보고드렸던 거 6시였고 몇시간 후 카톡이 왔습니다. 

심지어 그 분 원래 제가 뭐 하는거 맘에 안 들면 양의 에너지를 하나도 얻지 않은 타키온마냥 태클 거시는 분입니다. 

그런 분이라면 개인적으로 따질거였으면 개인톡으로 했겠죠. 

근데 쿨타임이 몇시간+단톡...


이거 저 엿먹이려고 고의로 그런 걸로 간주합니다. 

실수라는거 입증하기엔 당신 패턴을 이미 읽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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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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