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터 에디션?

방금 스팀을 보다가 레인보우 식스 시즈 스타터 에디션이란게 메인에 올라왔길래 뭔가하고 확인해봤습니다.

그러니까 본래 패키지보다 싸게 풀면서 일부 컨텐츠는 부분유료화식으로 제한해놓은 - 게임 플레이로 언락할수 있지만 시간 요구 - 판이더라고요.

와우같은 패키지+정액제 방식과 F2P방식을 섞어놓은 느낌인데, 호불호를 떠나서 꽤 참신하게 느껴지는 판매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유저의 유입이 중요한 장르만 이 방식을 쓰는 게 아니라 시간이 더 지나면 이 쪽이 패키지 개발사들의 진화방향(?)이 아닐까 싶은데- 

뭐 좋게 보자면 게임 수명을 늘리는데 공헌하는거고 아니면 이중과금(...)이 되버릴 수도 있지만 일단은 긍정적으로 보려구요.

사실 시즈를 사고 싶어서 이러는게 한 70%정도(...) 근데 노트북으로 돌리면 무지 피곤할텐데...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