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갔다 온 토요일

미식가라이츄 0 1326

1. 

병원 가는김에 집에 생리대(큰거)가 떨어져서... 

근처에 이마트가 있어서 사러 가려고 했죠. 

근데 아빠가 피쳐 사오래서 샀어요. 

 

계산원이 몇년생이냐고 묻던데요. 

 

나 스물여섯이여 고만물어봐...ㅠㅠ 

 

+집에 와서... 

 

나 : 아부지 앞으로 피쳐는 셀프로 하죠

아부지 : 왜?

나 : 계산원이 피쳐 담는데 나이 물어보던데

아부지 : 올 ㅋ

나 : 엄마 잘도 이런 유전자를!!! 

엄마 : (통화중)

 

아 참고로 엄마는 50대입니다... (30살차이)

50대로 안보여서 글치. 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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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할렐루야

건대에 가챠샵이 생겼숴 

그랬숴

 

그래서 갔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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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바라박박박바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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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가챠머신(극장판 19기 버전)이랑 

건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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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볼 장난감(똑같은거 두개) 뽑았습니다. 

 

여기는 천국이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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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있는데(스타시티)에 새로 슈펜이 생겼거든요 

여름도 됐고 해서 샌들이 있나 보러 갔죠. 

마침 세일하길래 260이 있나 봤죠. 

 

어 있네? 

 

(브금 : 헨델-할렐루야)

 

4. 

주인집 언니가 뇌졸중으로 쓰려져서 응급 수술은 했는데, 아직 중환자실에 있는 모양입니다. 

아직 젊은 양반이... 너도 젊어 

 

얼른 일어나셔야 할텐데요... 에잉. 

어쩌다 쓰러지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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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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