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셨네요 ㅇㅅㅇ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원래있던 곳은 빈집이 되어있어서 제대하고 나서 집이 이사가버려서 텅텅 빈 빈집이 된걸 본거 같은 느낌?

뭐 암튼 근황입니다만...

이제 제가 폴리텍 2 대학 진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군요.

그동안 잡일 또는 놀고 먹는 백수짓으로 연명하면서 참 오래도 기다렸습니다.

좀 설레기도 하지만 제 나이때문에 많이 두렵기도 합니다. 열심히 해놓고 나이땜에 취업이 안되면 헛수고가 아닌가 하고요.

아무튼...지금은 설렘반 걱정반이라 예전에 대학 다니던 시절에 대학 진학에 대한 설레임으로 하루하루 보내는 느낌도 들고...그리 나쁜 기분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