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상 필승 캐릭터 밸런스 조정이 문제네요

XOBcuzesurio 4 1520
게임식으로 말하면 참 쉬운데...
1. HP가 0이 되지 않는다.
2. 마비, 혼란 등 공격 불가능한 상태 이상에 걸리지 않고, 반드시 공격할 수 있다.
3. 명중률이 100%.(공격이 반드시 맞는다)
4. 반드시 데미지를 준다.
5. 이 공격에 맞을 경우 최대 그 데미지만큼 최대 HP가 감소한다.(상처를 치유할 수 없다)
뭐 이 정도라고 봅니다. 근데 게임이 아니라 설정으로 이걸 구현하면서 밸런스 조절을 하려는 건 참 머리가 아프네요. 대충 짰더니 주인공 혼자 다 해먹을 가능성이 높아져서 말입니다. 이능력 배틀물이라 가정했을 때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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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양양  
필승조건을 갖추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같은 제약을 두는 건 어떨까요? 가령 "캄피오네!"처럼 주인공은 마왕인데다가 신살의 업적을 이룰 때 받은 "패배하지 않고 승리만을 노래한다"는 축복을 받았기에 늘 승리만을 거두지만 이 승리를 얻기 위한 조건을 찾기 위해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합니다.
가령 A라는 준비를 해야지만 1번 능력이 발동, B라는 준비를 하면 2번이 발동, 이런 식이지요.
XOBcuzesurio  
준비라... 그것도 괜찮겠네요. 저는 그냥 해제 불가능한 도트 데미지를 생각했습니다만...
양양  
이런 아이디어는 사실 매직 게더링이나 하스스톤 같은 트레이딩 카드 게임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론상으로는 무적인 덱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 "무적"으로 불릴 수 있는 덱을 끄집어 내기 위해서는 어쨌거나 별 희한한 과정을 거쳐서 해야 하지요. 어쨌거나 무적상태는 반드시 1턴만에 갖출 수 없다는 전제를 만들고 이 덱을 필드위에 꾸려나가는 과정이 흥미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Nullify  
1. 통각이 없다 (= 맞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 불가능)
2.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향후 자신이 데미지를 입을 "확률"이 늘어난다.
3. 매일 낮 12시에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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