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요리를 하고 싶습니다.

YANA 1 1535
뭐라고 해야할까, 한국에 있을 때는 힘들고 바쁘고 망칠까봐 두려워 하지 않는 요리를 여기 오니까 뜬금없이 하고 싶어지네요.
계란 요리가 특히 재미지더라고요.
아, 벼르고 벼르다 까르보나라를 시도해본 적이 있는데, 다 잘 했는데(계란 황금코팅까지!) 스파게티 삶을 때 소금을 안 넣어서(...) 못 먹을 물건이 되었습니다...으엉.
리그베다 위키 레시피 보고 했었는데, 거긴 소금에 대해 안 적혀있어서... 
아마 작성한 사람은 당연한 거니까 궂이 안 적어도 되겠지-라고 생각한거겠죠.
계란말이도 시도해봤는데, 넣는 재료가 너무 많았던 건 어찌 커버 가능했는데 소금간을 안 했었습니다(...)
햄이 들어갔긴 했지만 그걸로 커버하긴 역부족이더군요(...)
짭짤하게 먹는거 좋아하는데, 어떻게 소금을 빼먹을 수 있지...
요리를 할 기회가 있다면 마들렌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쉬... 쉬워보입니다.
하지만 집에 오븐이 없어요... 나중에 크면 만들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귀찮아서 맨날 라면 끓여먹었다고 카더라
저피수정회 만들어보고 싶어요
스크램블드에그에 밥 볶아먹음 꿀맛입니다
결론: 하루종일 재료걱정없이 요리만 해봤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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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노숙까마귀  
저는 설거지 걱정 없이 요리를 해보고 싶더군요. 스크램블드 에그에 밥이라....... 한번 시도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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