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통 취급에 주의합시다.

노숙까마귀 7 1532
오랜만에 밥해먹으려고 쌀통을 열어 쌀을 담고 씻었습니다.

씻는 도중 쌀 같지만 조금 더 길고 조금 더 가늘고 물컹물컹한 무언가를 인식했습니다.

......라면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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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XOBcuzesurio  
라면 봉지도 뚫고 들어가있었...
노숙까마귀  
이 무슨 끔찍한 소리를. 라면 봉지에는 없었습니다.
planetarian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군요~~
노숙까마귀  
~~밥에 칼로리가 추가되는걸 막기위해 먹지 않았습니다~~
루나브레이크  
바구미라던지....그래서 한번은 쌀통의 쌀을 전부다 씻어서 냉장고에 넣은적도 있었네요.
노숙까마귀  
바구미의 습격은 지난해에 있었죠. 다행히 그때는 쌀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진지 한잔 마시고 답글 달자면 언제 햇볕 좋고 바람 없는 날에 옥상이나 아무튼 야외에 신문지 깔아놓고 쌀을 쫙 펴서 햇볕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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