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공이 아닌 것에 대해 아가리를 놀리면 안됩니다.

전위대 4 1174

과거 리그베다 위키게시판 잡담 게시판에서 몇번 꺼냈던 독일의 인물 탐구 교수 얘기입니다. 오늘도 같잖은 소리를 늘어놓는데 괴롭군요. 여러 분야에 대해서 얘기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많은데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확신에 차서 하는 소리들은 대개 들어주기 어려운 소리일때가 많죠. 이 교수가 딱 그 짝입니다.

유대인 음모론에 이어 이번에는 군사 분야에 대해서 뭘 알지도 못하고 씨부리는데 실소도 안 나와요. 그냥 베토벤과 나폴레옹 얘기나 해달라 이 말입니다. 전작권이니 육사니 떠들지 말고.


(추가)

프랑스 사에 대해서도 뭐라고 하는데 역시나 괴로운 얘기를 합니다. 그려. 맑시즘 사관을 전근대사에 억지로 대입하자면 어쩌자는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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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카멜  
원래 제대로 파는것보다 어설프게 주워들은게 더 신빙성이 있어보이는법.
근데 험한말은 안쓰는게 좋겠죠?
Nullify  
전공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깊이있게 알지 못하는 거면 가만히 있는 게 나은 거겠죠.
타이커습니다  
~~덕길이?!~~
Daydream  
막상 또 그런 사람들은 주의해야겠다 싶다가도 정작 이야기를 시작하면 또 원래대로 돌아가버리고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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