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명작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루나브레이크
1
1612
2015.04.21 21:46
전에 LCD 사운드 시스템의 음악 HOME을 듣고 마음에 들어 그들 최고의 음반이라는 사운드 오브 실버를 들었다가 취향에 안 맞아서 많이 실망 했는데 최근 다시 들어보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착착 달라붙습니다. 뭔가 싼티 나면서도 정말 세련된 감성이 느껴져요. 막 흐느적 거리며 막춤 추면 딱 좋겠다 싶은 음악입니다.
여튼 명작은 결국엔 사람 마음을 울리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