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오늘의 아점.

작가의집 6 1317


아침에 부모님이 만들고 남은 누룽지죽을 발견해서, 모처럼이니 타락죽을 해먹었습니다.


원체 불린쌀을 갈아다가 체에 걸러서 우유와 함께 끓이는게 정석입니다만, 애초에 형체도 제대로 안 남은 누룽지죽이기에 거기에 마죽 가루와 우유를 넣고 같이 끓였죠. 달착지근하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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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XOBcuzesurio  
타락죽이라... 식객밖에 생각이 안 나는군요. 그런데 죽을 먹으면 금방 배가 고프지 않을까요?
작가의집  
뭐 금방 꺼지는거야 죽의 숙명이죠.
마시멜로군  
오오 요리잘하는남자 오오
작가의집  
야매로 끓인걸 무슨 요리로 치나요 헣.
타이커습니다  
달달한게 괜찮겠군요 근데 저렇게 끓이면 고소함은 남아있나요?
작가의집  
우유덕에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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