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장가가기 전에 부모님꼐서 해 주시는 음식 뭐 드시고 싶으세요?

블랙홀군 2 1186

저는 어릴 적 먹었던 피자토스트요. 

집에 오븐과 전자렌지는 없고(...) 식빵 위에 캐찹에 야채 썰어넣은 걸 볶아서 바르고 피자치즈를 올린 겁니다. 

어릴때는 진짜 많이 먹었었는데 문제는 그릴에 식빵이 네장까지밖에 안 들어가요. 

그것도 네 장 구우면 다행이지 세 장 구우면 전쟁 터집니다. 


본격 브케인과 피츄의 토스트배 포켓몬 배틀

그럼 피츄가 불리하지

근데 피츄가 하이퍼보이스 배움

야 잠깐만


사실 진짜 피자보다는 못할 지 몰라도 추억이 담겨져 있는 음식이죠. 

(사실 스테이크는 사 먹으면 그만이고 쿠키같은 건 오븐 사서 해먹으면 그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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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2 Comments
planetarian  
강된장찌개요....
쌈채소에 밥 조금 올리고 강된장찌개 약간 올려서 쌈싸먹으면 참 좋아하죠... 뭐 어머니 요리실력도 한 몫 거들지만요.
셰란카르  
비빔밥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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