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이야기.

pvt.chernov 3 1427
1. 야구 투수 투구폼이 멋져보입니다. 왜 멋져보이는지 잘 모르겠지만...(안지만이라던가, 김광현의 투구폼이 정말 멋잇어보이더랍니다) 아무래도 그 역동성인가? 아니면 온몸을 내던져 공을 그 회전수에, 그 속도로 뿌리는 결과가 좋아서 그 과정인 투구폼을 따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병아리는 왜 병아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엄청 쓰잘데 없는 의문점이지마는...
3. 채팅창이 안되길래 내 컴이 곶#라니! 를 외쳤다가 다른분도 그렇다는것을 알게되어 안도했습니다.
4. 유투브에서 여러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백금디스코 여러가지 리믹스 버전, 문을 여시오,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뫼비우스 테마, 고스트 어새신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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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Zhuderkov  2
30 (3%)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뭔가 물리적인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다.

3 Comments
현재진행형  
김광현의 투구폼은 굉장히 다이나믹하기로 유명하죠.

고효준 선수도 아주 다이나믹한 투구폼이기도 하고...

근데 투구폼이 너무 역동적이면 부상 위험이 확 뛰어서 보는 입장에서 좀 불안불안하긴 합니다.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투구폼이 보기에 믿음직하더라구요.
paro1923  
1. 투구폼 하니까, 옛날 최동원 씨 투구폼이 생각나네요.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 '용틀임'...
(그런 투구폼을 가졌음에도, 현진이한테는 간결한 투구폼 가르쳐주고 가셨지만...)

2. 구글링해 보니까 2가지 얘기가 보이네요.
 1) 병아리의 옛말은 빙아리로 ‘아리’는 작다를 의미하고 ‘빙’은 새라는 의미를 가진 비에 `ㅇ`이 붙은 것으로 작은 새를 의미.
 2) 15세기 문헌에 쓰인 말 ‘비육’에 ‘-아리’가 붙어 음운 변화를 거쳐 ‘병아리’로 굳어진 것으로 추정.

이 중 2번은 국립국어원 트위터에서 퍼온 글인데, 다만 개인적으로는 병아리 울음소리 의성어인 '비육비육'에서 따온 말이라는 부분이 좀 걸려서 국립국어원 입장이라고 해도 선뜻 지지하기 어렵네요.
ESBL  
1. 미국에는 팀 린스컴의 폼이 굉장히 역동적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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