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지금 경찰서에 계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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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서 오늘은 해 뜨고서나 들어갈수 있을거 같다고 전화가 오셨는데...

  만원권 뭉치가 몇개나 들어있는 서류 봉투를 주우셔서 기겁하시고는 경찰서에 가져다 주셨다는데 봉투 안에 명함이 있어 그 명함 주인분을 통해 돈 주인분을 수소문 할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주인 되시는 분이 지금 바로 가서 사례를 해 드리고 싶으니 어디 가시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하셔서 알았다고 대답 하신 모양인데, 주인분께서 부산에서 대구로 돈 찾으러 가고 계신지라 경찰서에서 경찰분들이랑 카스테라 자시면서 낚시 이야기 하고 계신다네요.;;;

  아...나도 카스테라...파리 바게트 벌꿀 카스테라 완전 사랑하는데...(...)

  뭐 하여간 경찰서에 계신다길래 뭔 큰일 난줄 알았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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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흐린하늘  
깜짝 놀랐는데 별일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블랙홀군  
제목보고 순간 '헐 무슨 사고치셨나' 했습니다...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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