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코앞인 목요일

블랙홀군 4 1359
1. 
내일 개천절이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개천절에 토란 까는 여자

2. 
어제 컴퓨터를 하는데 계속 탄내가 나는겁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밑에 받치는 쿨러님께서 운명하셨습니다. 
USB에 꼽는 선에 걸려서 프로펠러가 안 돌아가서, 팬 모터가 나갔어요. 

그는 좋은 쿨러였어요... 
일단 새 쿨러 사느라 돈이 나가긴 했지만, 컴퓨터에 문제 없는게 어딥니까. 

3. 
이번 수업 주제가 NMD(RNA인데 번역 안돼고 뽀사지는거 있음)인데, 이번에 그거 관련된 단백질이 주제였습니다. 
...다 됐고 오늘의 결론. 

교수님, 여기서 랩미팅 하시면 안됩니다. 
이건 뭐 모른다고 까고 뭐한다고 까고...... 
수업 끝나고 친구한테 랩미팅때도 이러냐고 물어볼 정도였습니다. 

4. 
오늘은 카페201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음료만 먹을수도 있고 이렇게 식사를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술도 팔죠. 
게살볶음밥이랑 감자튀김, 딸기에이드입니다만 에이드는 건더기가 씹혀요... 
볶음밥은 좀 칼칼하긴 했지만 괜찮았고, 감자튀김 정말 좋았습니다. (원래 감자튀김 좋아함)

무엇보다 와이파이와 함꼐 정말 풍족하게 먹었어요. 헤헤
그러면서 위키질하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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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4 Comments
마시멜로  
1.~~개천절 토란녀~~
2.저희는 컴퓨터가 키보드,마우스,스피커,HDD빼고 다 곧 운명할듯.
4.~~이시간에 위꼴을 올리시다니!!~~
블랙홀군  
4. ~~훗~~
hypnotica  
2.받치는 쿨러라니 컴퓨터가 노트북인가요?
블랙홀군  
2. 옙. 데탑도 있긴 한데 전 주로 노트북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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