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화요일
블랙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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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19:30
1.
주인 닮아가네
며칠 전부터 엄마가 행사는 많은데 들고 갈 가방이 없다고 하셔서 걍 하나 사드렸습니다.
근데 이거 엄마가 모르는게 자랑.
택배 집으로 오면 이제 개깜놀하시겠죠. 허허
2.
엄마 퀘스트로 파스 사러 갔다 왔습니다.
...그게 다예요. 그거말고 나갈일 없음...
3.
오늘 새 상추를 넣어줬더니 와우선생이 상추 위에서 가만히 있는겁니다.
씻으러 갔다와보니 한자리 차지하고 갉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