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치러 갔다가 겪은 허탈한 일.

데하카 0 1410
오늘 낮에 2번째 컴활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서울상공회의소로 갔는데... 14시 30분 시험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시험장에 다다라서, 화장실에도 갔다 오고,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고 열심히 시험 자료를 보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을 위해 수험표를 다시 한 번 보았지요.
그런데! 13시 20분으로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 때의 허탈감이란.
결국 시험도 못 치르고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집에 들어왔지요.
사실 전에 본 시험도 경우의 수를 고민하고 있는데... 잘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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