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읽었던 책을 또다시 읽어보고 있습니다.

데하카 0 1683

제목은 <만들어진 한국사>. 초록불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이문영씨 책이지요.

요새 시험준비하면서 틈틈이 책을 읽고 있는데, 다시 봐도 새로 읽는 것처럼 느낌이 새롭더군요.

유사역사학의 주장들을 하나하나 반박해 가는 부분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요새도 황당괴기 또는 그것을 넘어서는 유사역사학 자료들은 키워드 몇 개만 검색해 보면 쉽게 볼 수 있지요.

개중에는 한눈에 봐도 황당무계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것도 있는 반면에, 교묘하게 감추어 놓아서 유사역사학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도서관에서 '주류사학 비판'이라는 문구를 제목에 달고 나온 책이 있는데 목차를 들여보면 '한사군은 한반도에 없었다'라는 주장을 한다든지...

아무튼 유사역사학은 철저히 경계해야겠습니다. 유사역사학은 유사역사학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사상과도 결합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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