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처음으로 오페라를 보러 갑니다.

[군대간]렌코가없잖아 5 1672

부대에서 시립문화재단이랑 협약을 맺은 덕에 다음 주말에 카르멘을 보여준다네요.

뮤지컬은 지금까지 두어 번 본 적 있지만, 오페라는 어떤 느낌일지 정말로 기대됩니다. 거기다 카르멘이면 많이 들어본 곡도 많을테고.

처음부터 끝까지 외국어+노래만 나오는 거라 스토리가 들어올진 모르겠지만 뭐 팸플렛으로 스토리 정도는 알려 주겠죠.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14 (1.4%)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5 Comments
안샤르베인  
간단하게 말하자면 치정극이죠. 재밌을것 같네요. 잘 보고 오세요.
넵.
다른 얘들은 그냥 '이거 밖에서 보면 8만원 넘어간데!' 해서 신청한 것 같지만, 위에서 얘기했던 4시간 넘게 외국어+노래만 크리를 버틸지 모르겠군요(...)
윌버포스  
저는 문화채플이라 그래서 채플 시간에 예배가 아닌 공연을 보는 시간에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 몇 개만 골라서 공연하는 걸 보긴 했는데, 클래식 쪽은 영 잘 맞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풀로 보면 스토리는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장창  
오페라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은 취침하실 것 같기도...;;
Divinespear  
보기 드문 "막장" 오페라다보니 스토리를 살짝 예습해 가시면 흥미진진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