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화 팬들뿐만 아니라 야구를 조금이라도 사랑한다면 절대로 욕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두 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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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진 선수와 송착식 선수...

  진짜 온몸이 무쇠로 만들어졌대도 이런 살인적인 혹사를 견딜수 있을지 의문이기도 하고...

  이런 선수들이 제대로된 육성팀과 섬세한 관리 시스템을 가진 구단에 들어갔다면 더욱 재능을 꽃피울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쉬움도 있고...뭐 그렇습니다.

  특히 박정진 선수는 선수인생의 황혼기에 그야말로 집념의 투구를 보여주는게 굉장히 인상 깊더군요.

  딱히 한화의 팬은 아니지만 두 선수 모두 앞으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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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hypnotica  
올시즌 혹사의 최고봉은 진해수일지도...
현재진행형  
거긴 참 보면 안쓰럽더라구요.;;;
paro1923  
노망주는 그래도 말년에 와서야 꽃핀 케이스라고 쳐도, 화상이 부친(유승안) 때문에 이미 한 번 망가졌던 송창식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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