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드립 좋아하는 S군 이야기.

주지스 1 1854
일단 S군 이야기 하기 전에 제 이야기부터 하죠.

아침마다 산으로 등교하기 때문에,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학교에 오면 땀범벅이 돼서 영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아예 세면도구를 가져다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대충이라도 씻고 있죠.

아무튼 그래서 아침에 머리 좀 감고 물이 흐르는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대충 덮어쓰고 반으로 들어왔는데 갑자기.

S군이 갑자기 정색을 하더라고요.

"어─, 어어, 야."

"? 왜그러냐."

그러자 S군 왈.

"너 엄청 섹시한데."


(…)

?!??!!!??!?


"이런 미친놈이"

"아니 진짜로"

이 친구  취향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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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김고든  
~~야라나이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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