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적 스케일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떤내용일까요

레나 3 2398
1.태양이 태양계를 삼키고 백색외성화

2.안드로메다 은하와 우리은하의 충돌

3.지구가 제트에 맞아서 공중분해됨

4.빅 프리즈? 빅 크런치?

5.시간의 비가역성 붕괴

6.평행우주와의 융합

7.질량보존법칙을 무시하는 자가증식 케이크

대략 이런상황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이 있다면 과연 어떤 내용이 전개될까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Lv.1 레나  1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3 Comments
레나  
재앙 '이후'니까 우주는 다시 정상화됬다고 합시다.
Loodiny  
1. 적색 거성 단계를 거치고 백색 왜성으로 식을 정도의 시간이면 프록시마 알파로 피난 갈 정도의 짬은 날 거 같습니다.

2.딱히 큰 재앙 없을 거 같은데요. 고고학자나 천문학자,점성술사들에게야 재앙이겠지만.
~~뭐,별들이 제자리를 찾고 크툴루가 깨어난다면 모를까~~

3.'분해' 정도면 이미 살 방도가 없다고 보고...
대기가 완전히 다 날아갈 정도라면, 지하에 땅굴 파고 안에 공기를 보존해 놔서 살아갈지도 모르겠군요. 지열로 에너지를 얻어 폐쇄 생태계를 유지시키면서 말입니다.

4. 빅 프리즈라면 '이야기' 가 진행될 에너지도 없으므로 패스.
빅 크런치라면, '타우 제로'에서처럼 그냥 다음 우주로 넘어가서 잘 살지 않으련지.

5.이미 천문학적 재난이 아닌 것 같은데요.(...)
뭐,시간의 비가역성이 붕괴한다면, 미래의 기술력도 과거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면역입니다.세균이나 바이러스도 시간축을 떠돌 테니까요. 기껏 공룡이나 원시 인류와 우리가 접촉한다 해도 인플루엔자로 사망해버리고, '가장 미래의 생명체' 만 살아남을지도.

6. ~~슈로대 보니까 평범하게 살아가던데요?~~

7. 여기서도 세균이 문제네요. 그 케이크가 모조리 부패해버리면 대체 어디에 매립해야 할까요...
Divinespear  
7. ~~블랙홀로 집어던진 다음 나오는 에너지를 넙죽 받아먹습니다.~~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