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는 몰라도 제가 군생활했던 곳 주변에 다시 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데하카 3 2426

일단 안 좋았던 추억을 빼놓고 보자면...

포천은 자연풍경이 매우 좋은 동네입니다. 산정호수나 백운계곡 같은 관광지가 많아서, 찾아오는 사람도 좀 많은 편이죠. 물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지만요. 저도 외출을 저 두 곳으로 한 번씩 가 봤던 기억이 납니다. 유격훈련 오갈 때도 백운계곡을 지나가 봤고요.


포천에는 군부대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동이나 운천 같은 데로 나가면 여러 가지 군부대 마크를 구경할 수 있었죠.

뭐, 다시 가 보게 된다면 아무래도 주변 풍경을 많이 보겠지만, 군부대 같은 건 눈에 안 띄일 수가 없을 겁니다. 저한테는.


그건 그렇고, 돈이 있어야 저길 가든 말든 하겠지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3 Comments
paro1923  
양구나라 453 도로... 머릿속에 떠올리고 나면, 갈등이 막 생깁니다. 한편으론 지금은 어떤가 싶기도 하지만, 그러다 바로 또 "내가 요즘 피곤하구나... 거길 왜 또 가..." 하게 되고... (...)
hypnotica  
저는 뭐 그다지 군생활때 별 불만은 없었지만 양주 거기 딱히 볼만한게 있지도 않은 것 같아서...
흐린하늘  
포천...... 다신 가고 싶지 않군요.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