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라는 캐릭터를 실드 쳐주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아무거나안해요 4 2959
개인적이지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라는 작품에 나오는 액셀러레이터를 실드 쳐주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왜냐고 하면 역시나 레벨 6 시프트 실험 때문이고요. 개인적으로 이 캐릭터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서는 '악 그 자체' 라고 생각합니다. 웃긴 것은 결국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라는 분위기로 흘러가니, 납득도 되질 않습니다. 차라리 저러지 말고 제대로 된 악역 캐릭터로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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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삭이꾼  
시체 손가락 질겅질겅 씹을 때 까지만 해도 단순한 쾌락형 살인마였는데 말이죠(.....)

전 마찬가지로 프렌다를 불쌍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참치  
~~이게 다 카미조 토우마 때문입니다~~
여우씨  
음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나요. 결국 소설캐릭터가 죽인 만명의 시스터즈는 현실인물도 아니니. 창작물에서 누가 뭔 취향을 가지던 그건 자유라고 생각해요. 흰머리에 빨간눈같은 중2요소랑 이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 기믹은 마음에 안들어서 좋아하는 케릭은 아니지만. 차라리 10명남을때까지 다 죽였으면 좀 더 괸찮았을거같은데.
Loodiny  
전 쓰레기라도 살아갈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고, 용서받을 수 있고, 자신의 죄를 뉘우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소설 속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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