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는 어쩌다가 2002년 한국 최고의 선수에서 현 대한민국 최악의 감독이 된걸까요?

아무거나안해요 2 2720
안타깝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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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참치  
축구계뿐만 아니라 프로야구계에서도 비슷한 예는 많죠.
이만수 감독이라든가... 선동열 감독이라든가...
그래서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는 거겠죠. (맞는 말인지 아닌지 떠나서)
축구나 야구나 레전드급 선수가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고 하면 행운을 기원하면서도 걱정하는 팬들이 많기도 합니다.
두비디둥가  
홍명보 감독 본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축협의 잘못이죠.  국대 감독이 팀의 역량을 파악하고 조율할 기회는 몇차례 평가전이 전부고 때문에 팀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감독을 임명하는게 중요합니다. 근데 이제 감독자격 막 얻고 클럽감독 경험도 없이 올림픽 축구감독 경험이 전부인 감독을 앉혔으니 문제죠.  홍명보감독 본인도 카리스마있고 인망있는 인물이었던 만큼 K리그나 해외에서 경험을 쌓은 후 국대 감독을 햇했더라면 좋은 성과를 거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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