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근황 쓸 게 없기로 치면 저도 빼놓을 수 없죠(...).
paro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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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03:56
뭔가 시계추같은 단조로운, 그러면서도 피곤한 나날입니다.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선 온갖 진상들이나 기타 돌발사태에 대처하고 있고, 돌아와선 옆동네 위키에서 또 누가 반달하고 튀지 않았는가 정기 순찰하길 매일 반복 중입니다. 아, 일의 특성상 낮과 밤이 뒤바뀌다 보니 뭔가 낮에 볼일 보기 힘든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네요.
뭐어, 요즘같이 힘든 시절에 그래도 내가 먹을 건 벌고 다닌다는 점에서 징징거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다들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